※ 본 드라마 트랙은,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 2nd D.R.B 도츠이타레 혼포 vs Buster Bros!!! 드라마 트랙으로, 음원이나 앨범 구입을 하셔야 들으실 수 있는 드라마 트랙입니다. 내용 이해를 위한 번역본이니, 드라마 트랙을 들으시며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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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로 : 이치 형... 슬슬 돌아오실 시간이네..
지로 : 그렇지?
(레이 : 내가 너희의... 아버지니까.)
지로 : 야, 사부로.
사부로 : 왜?
지로 : 그 아마야도라는 녀석.
사부로 : 우리의 아버지라고 말했었지?
지로 : 응. 우리의 상처도 알고 있었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았어. 하지만 그걸 믿으면...
사부로 : 이치 형이...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한다면...
지로 : 형이 우리에게 거짓말을 할 리가 없어!! 나는 형을 믿어!!
사부로 : 나도! 나도... 그렇게 믿고 싶어.. 하지만..!
이치로 : (문을 열고 들어오며) 다녀왔어~
지로 : 왔어? 형...
사부로 : 오셨어요? 이치 형.
이치로 : 응, 가게 봐줘서 땡큐~ 아무 일도 없었어?
(눈치를 보는 지로와 사부로)
이치로 : 무슨 일 있었어?
지로 : 실.. 실은...
사부로 : 실은!! 다음 디비전 랩 배틀에 대비해서, 둘이서 배틀을 했는데요, 지로가 바로 흥분해서, 연습이 되질 않아요!
지로 : 아아..? 무슨 소리를...!
사부로 : 시간이 있을 때, 어드바이스를 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치로 : 응! 물론이지! 때마침 중왕구에서 안내가 온 참이야.
사부로 : 예선은 언제부터예요?
이치로 : 한 달 후야.
사부로 : 한 달... 시간이 없네요.
이치로 : (웃으며) 뭐야~ 너희 둘이라면 한 달만 있어도 충분하잖아? 세 명이서 열심히 하자!
사부로 : 네!
지로 : 으, 응.. 열심히 할게!
사부로 : 지로 녀석... 너무 알기 쉽잖아...
이치로 : 그 안건, 예선 끝나고 나서라도 괜찮으신가요? 네. 네. 맞아요.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하아.. 드디어 내일 예선인가.. 할 수 있는 건 했어. 하지만, 요 한 달 간, 지로도 사부로도 상태가 이상해... 스킬은 분명히 올랐지만, 뭔가 건성건성 한다고 해야 하나...
(문을 열고 나가는 손님을 보며)
우루미 : 고마워~ 또 봐~ (담배를 피우며) 겨우 한 숨 돌리겠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며)
우루미 : 어서오세..! 어머~ 지로 짱 아니야~?
(가게에 들어와 착석하는 지로)
우루미 : 콜라 괜찮지~?
지로 : 네.
우루미 : 응? (콜라를 따르며) 자, 마셔.
지로 : 땡큐.
우루미 : (담배를 피우며) 지로 짱이 그런 얼굴을 다 하다니, 별 일이네~
지로 : 으윽.. 시끄럽네...
우루미 :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나~?
지로 : (콜라를 마시며) 형이... 형이 나하고 사부로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
우루미 :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하는 거야.
지로 : 우리에게 거짓말을 할 리가 없어.
우루미 : 그래도, 그렇게 고민하고 있다는 건... 백프로 믿을 수 있다는 건 아니지 않겠어?
(정곡을 찔리는 지로)
우루미 : (담배를 피우고 끄며) 이 건에 관해서 네가 할 수 있는 건 한 가지 뿐.
지로 : 뭔데?
우루미 : 이치로 짱이랑 서로 제대로 이야기 하는 거. 내가 무슨 말을 해도 해결이 되지는 않잖아?
지로 : ....그렇...겠지? 그것밖에 방법이 없겠지? 지금부터 형한테 물어보고 올게!
우루미 : 그게 좋겠지? 콜라는 내가 사주는 거니까 얼른 가 봐.
지로 : 아냐, 형이 말했어. 돈 내고 갈게. (돈을 낸다)
(타자를 치는 사부로)
사부로 : 어떠한 정보라도 얻을 수 있는 암흑의 사이트, 프란도라. 역시나라고 말해야 할까, 아마야도 레이의 출생이나 경력, 관여한 사기의 상세 정보까지 입수했어. 여기의 정보의 신빙성은 꽤 높아. 그러니까, 이 정보를 믿는다면, 아마야도 레이에게 자식은 없어. 그렇다고 하는 건, 그 녀석이 말했던 건, 거짓말이 돼. 야마다 레이의 정보도 나오지 않고.. 하아.. 역시 직접 물어보는 수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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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프노시스 마이크 2nd D.R.B Buster Bros!!! Drama Track「Life is what you make it」
히프노시스 마이크 2nd D.R.B Buster Bros!!! Drama Track 「Life is what you make it」 지로 : (문을 열고 들어오며) 사부로... 사부로 : 지로... 지로 : 이런 기분인 상태로 예선에 가는 건 원하지 않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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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 어머니의 일이야.
사부로 : 설마... 어머니도 살아있다든가 하는 말인가요?
이치로 : 아니, 어머니는... 돌아가셨어.
지로 : 그러면, 뭘 숨기고 있는 거야?
이치로 : 그건... 미안해.
(방을 박차고 나가는 지로)
사부로 : 어이, 지로! 어디로...!
(한숨을 쉬는 이치로)
(달리는 지로, 행인들과 부딪힌다)
행인 : 조심하라고!
지로 : 나는...! 형이 하는 말을 지키고 지금까지...!! 크흑...!
사부로 : 안녕히 주무셨어요?
이치로 : 잘 잤어?
사부로 : 지로 녀석, 결국 돌아오지 않았네요..
이치로 : 응.
사부로 : 이치 형, 어째서 어머니의 일을..? 말씀해주시 않으실 건가요?
이치로 :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반드시 진실이라고는 할 수 없으니까. 애매한 것을 너희에게 말해서 혼란시키고 싶지 않고, 게다가... 진실이라고 하는 건, 본인 스스로가 찾지 못하면 가치가 없는 거야. 내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말할 수 없어.
사부로 : 알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이 예선 당일인데, 그 녀석... 오는 걸까...
사부로 : 안 왔네요...
이치로 : 지로...
안내 방송 : 예선 개시 시각이 되었습니다. 각 팀은 스테이지로 이동을 개시해주세요.
사부로 : 지로 녀석... 설마 안 올 생각인가??
(대기실에 들어오는 지로)
사부로 : 지로...! 어딜 갔었던 거야??
지로 : 딱히.
사부로 : 시간이 다 되었으니, 가요!
이치로 : 그래.
관객 : 진짜야?? 초전에서 Buster Bros!!! 완전 위기잖아?
관객 : 상대 팀 그렇게 강하지 않은데...
사부로 : 간신히... 초전 돌파했네요..!
이치로 : 응, 그렇지..
사부로 : 지로... 괜찮아?
(숨을 헐떡거리며 짐을 싸고 그대로 나가는 지로)
사부로 : 야, 지로, 어디로...?
이치로 : 지로...
관객 : 이야~ Buster Bros!!! 지는 줄 알았다니까~
관객 : 뭐, 마지막에는 역시나 야마다 이치로였지~
관객 : 그렇다니까~
레이 : "역시나 야마다 이치로"... 그 정도 가지고 무너지면, 너희의 상처도 그뿐인거나 다름없는 거지. (담배를 피우며) 이대로라면 정말로 둘 다.. 떠나가버리게 될 거야, 이치로.
사부로 : 하아... 이 상태로라면, 결승 토너먼트에 가기 전에 지게 될 거야.. 아마야도 레이.. 그 녀석이 우리의 진짜 아버지라니, 어? 그렇다고 한다면!! (빠르게 타자를 치며) 넘버나인... 프란도라를 가르쳐준 그 녀석이라면, 관리자도 알고 있을 지도 몰라. 이걸로 됐어! (효과음) 답변 완전 빨라..! 이 녀석 한가한 건가? (답변을 읽고) 하아??? (방을 박차고 나가며)
우루미 : 어서오...! 아하하.. 지로 짱..
지로 : 미안. 오늘도 자고 가도 돼?
우루미 : 물론. 지로 짱의 속이 풀릴 때까지 괜찮아.
지로 : 미안.. 이 빚은 반드시 갚을게.
우루미 : (콜라를 따라주며) 어제보다도 우울한 표정이네.
지로 : (한숨을 쉬며) 예선에서 꽤 실수를 해서.
우루미 : 그 상태로라면, 아직 이치로 짱이랑 서로 터놓고 얘기하지 않은 거지? 지로 짱...
지로 : 나에게 있어서 형은 위대하고, 영웅이고, 존경할 만한 상대고, 히어로고...
우루미 : 영웅이랑 히어로는 같은 뜻이야, 지로 짱.
지로 : 그런 사소한 건 됐다고!! 어쨌든 그런 형이.. 거짓말이랑, 숨기고 있는 게 있다니... 나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위해서 싸워야만 하는 거야?
우루미 : (담배를 피우며) 그런 거 간단하잖아?
지로 : 간단하지 않아!
우루미 : 간단해. 아니, 자신을 위해서 싸우면 되잖아?
지로 : 자신을.. 위해서..?
우루미 : 누군가를 위해서 싸우는 건 멋진 거야. 하지만, 지로 짱은 형인 이치로 짱을 위해서만 싸우고 있었어. 거기에는, 너 자신의 의지가 결여되어있어.
지로 : 그렇지 않아! 나는...
우루미 : 그러면 무엇을 위해서 지금까지 싸운 걸까나~? 이치로 짱을 위하는 마음 빼고.
지로 : 나는...! 나는... 나는...
우루미 : 봐봐~ 훗, 그걸 깨달았으면, 지로 짱의 앞길이 크게 바뀔 거라고 생각해. 지로 짱은 이치로 짱을 너무 맹신했던 거야.
지로 : 맹.. 신?
우루미 : 의존이라는 말로 바꿔도 돼.
지로 : 나는 이제까지 형한테 너무 기대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포기했던 건가... (쓴웃음을 지으며) 촌스럽네... 그러니까 사부로한테 저능아라고 불렸던 거지..
우루미 : (웃으며) 지로 짱은 저능아가 아니야. 그저 순수한 바.보.
지로 : 같은 의미잖아..!
우루미 : 어라~? 나한테는 다른 해석이야~ 해야할 일은 이제 알았지?
지로 : 응! (자리에서 일어서며) 이제 갈게!
우루미 : 잘 하고 와! 콜라는 내가 사주는 거야.
지로 : 아냐, 그건... (웃으며) 그러면, 고맙게 받을게! 땡큐, 우루미!
(가게를 나가는 지로)
우루미 : (웃으며) 천만에.
레이 : (캔맥주를 마시며) 공원에서 한 잔도 나쁘지 않네~
(달려오는 사부로)
레이 : 여어, 왔어?
사부로 : 네가 넘버나인이었다니...
레이 : 아빠의 서프라이즈야.
사부로 : 웃기지 마!
레이 : 농담하고 있는 거 아냐. 지금 이 타이밍에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건, 좋은 일이잖아? 뭐~ 그런 건 제쳐 두고, 그런 메일을 보냈다는 건, 너 나름대로 눈치챈 게 있어서 그런 거 아니겠어?
사부로 : 아무리 찾아봐도, 야마다 레이의 정보는 나오지 않았어.
레이 : 프란도라에서는, 어떠한 인물의 정보라도 손에 넣을 수 있어. 단지...
사부로 : 관리자의 정보는 제외하고잖아?
레이 : (웃으며) 역시 사부로. 대강 그런 거지.
사부로 : 그래서? 나를 여기에 불렀다는 건, 따로 얘기할 게 있어서잖아?
레이 : (맥주를 마시고) 아버지가 아들을 부르는데, 이유같은 건 필요 없잖아?
사부로 : 네가 정직한 아버지라면, 그럴 지도 모르지만.
레이 : (웃으며) 그렇지.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내용을 들으면, 네 인생이 변해버릴지도 몰라. 그것에 대해서, 나는 책임을 지지 않아. (담배를 피우며) 그러니까, 선택해라.
사부로 : 선택?
레이 : 과거에, 너희의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을지 말지를. 이건 아마야도 레이로서가 아니라, 야마다 레이로서 제대로 얘기해줄 생각이다. 자, 길게는 못 기다린다.
사부로 : 나는...
레이 : 흐음...
사부로 : 나는 듣지 않겠어! 이치 형한테도, 너한테도! 내 손으로, 진실을 찾아보이겠어!
레이 : 그래? 그 선택은 존중하지. 그러면, 술도 떨어졌으니, 사라지지.
사부로 : 기다려!
레이 : 응?
사부로 : 어째서... 어째서 우리를 버린 거야?
레이 : 그렇지... 설령 어떤 이유라고 해도, 너희를 내버려둔 건 사실이다. 불만이 있다면, 어디에나 있는 부모자식답게, 서로 치고받을까?
사부로 : 우리는 어디에나 있는 부모자식이 아니잖아.
레이 : 그렇지. 그러면,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며) 아버지답게, 선공은 너에게 양보해주지.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는 사부로)
레이 : 그럼, 와라, 사부로.
(한숨을 쉬는 지로)
이치로 : (들어오며) 지로...
지로 : (한숨을 쉬고) 나는 이제까지 형의 목표가 내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형이 전부고, 형이 말하는 건 모두 옳으니까 나는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된다고..
이치로 : 그건..
지로 : 형은, 히어로 같은 게 아냐. 형은 히어로가 아니라, 형이야! 뭘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대로라면 안 돼! 나는 내가 싸울 이유를 찾지 않으면, 그러기 위해서는..
(지로가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꺼내자 놀란 이치로)
지로 : 나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 그러니까 형! 나랑 진심으로 승부해줘!
이치로 : 지로... 알았어!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잡으며)
지로 : 고마워.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며) 간다!!
이치로 : 그래! 와라! 지로!!
[사부로의 프리스타일 랩]
Yo! 넘버나인, 아니 아마야도 레이, 네놈은 이미 버렸잖아? 야마다의 성. 가면을 쓰고 아버지 행세? Verse 1, 우선은 잡는 멱살. 어떠한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문답무용. 과시하는 이치 형이 물려준 이 Flow. 너에게는 없어, 부모의 이름을 올릴 자격. 이 선택권은 나에게 있어.
레이 : (웃으며) 좋은 리릭이잖아? 그러면, 내 차례다.
[레이의 프리스타일 랩]
듣는 게 무서운가? 우리의 진실을. 네가 모르는 비밀은 일그러졌어. 대답은 기억 속에, 그래 밀실에. 뭐 힘껏 분발하렴 킨다이치 군. 무지는 죄야, 모르니까 네 좋은 대로 제멋대로 말할 수 있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냐. 중요한 건 상상력과 mentalize.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사부로)
사부로 : 아직이야!!!!
[사부로의 프리스타일 랩]
Yo! 달관한 말투인데, 정말? 본인 스스로가 찾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어. 무지는 죄라든지 쓸데없는 참견이네. 네놈이 알고 있는 과거? 그건 그거야. 나는 내 스스로 다다를 거야 My answer. 점과 점이 선이 되고 언젠가 교차하게 될 거야. 자신의 힘으로 반드시 찾겠어. 나는 너보다도 이치 형을 Respect!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레이)
레이 : (웃으며 일어나며) 그러면...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끄며)
사부로 : 무슨 속셈이야!?
레이 : 하아.. 이대로 계속 하면, 부모자식 싸움의 내규를 어길 것 같아서 말이야. 그럼. 아아~ 맞다, 맞다.
사부로 : 뭐야?
레이 : 다음에 만나는 건, 디비전 랩 배틀이지?
사부로 : 하아?... 디비전 랩 배틀...
레이 : 이치로에게는, 몹쓸 짓을 했으니까 말이야. (담배를 피우며) 강해졌네, 사부로.
[지로의 프리스타일 랩]
나는 내 스스로 목표로 할 거야, 오리지널. 어느 누구가 될 수 없어, 내가 될 거야. 목표로 하는 스타일은 유일무이. 정교하게 만들어나가는 플로우, skill free! 눈 앞을 가로막고 있는 벽, 주눅들지 않고 맞서서 갈 뿐. 넘어서주지, I'm 차남. 마이크를 잡으면 여기는 독무대.
이치로 : 간다...!
[이치로의 프리스타일 랩]
인정해주지, 그 마음가짐. 하지만 나한테도 있어 남자의 의지. 아득히 저 앞에서 쉬지 않고 달리는 My way, 너는 내 등밖에 보이지 않지. 한층 더 높은 곳, 목표로 하는 정상. 미개척지는 Discovery. 힘껏 차내는 플로우의 수가 달라, 격이 달라, 내 마이크는 플래티넘.
지로 : 간다!!!!
[지로의 프리스타일 랩]
Yo! 제대로 붙들고 있어, 그 등. 바로 앞질러줄게, 이제부터. 열어둬, 그 추월 차선. 각오는 되어 있어 Don't be afraid! 남자의 자존심을 건 beat ride on, 나날이 갱신하는 내 미래상, 나는 남동생이지만 그 전에 한 사람의 남자로서 형과 대립!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이치로)
이치로 : (웃으며) 최고야, 지로!
[이치로의 프리스타일 랩]
내 등을 보고 있는 중에는 아직이야, 추월하려고 하는 생각이 어리석어. 네가 달리고 있는 도로는 처음부터 개간됐어, 내가 지나간 길이니까! 길은 자신이 개척하는 거야, 그렇지 않으면 계속 누군가의 졸개만 될 뿐이지. 나아가는 길은 항상 가시밭길. 그것이 TOP, 달리는 녀석의 삶의 방식!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지로)
지로 : 젠장...!
이치로 : 지로, 이 정도가 끝이 아니잖아? 너는!!!
지로 : 크흑... 아직이야!!!!!!!!!!!
(큰 폭발음)
이치로 : (힘겨워하며) 내가 이겼네....
(힘겹게 웃는 지로)
사부로 : (문을 열고 들어오며) 다녀왔... 에..? 이, 이치 형... 이건.. 대체...
이치로 : 뭐, 여러 일이 있어서.
사부로 : 여러 일이라니...
이치로 : (지로에게 다가가며) 일어설 수 있겠어?
지로 : 응.
이치로 : 지로, 몇 번이고 도전해.
지로 : (웃으며) 봐주진 말아 줘.
사부로 :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해결된.. 건가? 앗! 맞다, 이치 형!
이치로 : 무슨 일이야?
사부로 : 지금... 아마야도 레이를 만나고 왔어요. 그 녀석, 디비전 랩 배틀에 참가하는 것 같아요.
지로 : 진짜야..?
이치로 : 그거 말고 또 뭐라고 했어?
사부로 : 선택지를 받았어요.
지로 : 선택?
사부로 : 듣지 않았어요. 이치 형은 어땠어요?
이치로 : 아니, 나에겐 선택지는 없었어.
지로 : 전혀 이야기가 잡히지 않는데.
이치로 :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유야.
(놀라는 지로와 사부로)
이치로 : 전에 아버지가 나타나서, 듣게 되었어. 그걸 듣고, 아버지를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했어. 나는 내 방법으로, 어머니의 가슴을 펴 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게다가, 아버지는 그런 녀석이다. 이야기에 의문점이 너무 많아서, 석연치 않아. 게다가...
사부로 : 진실이라고 하는 건, 본인 스스로가 찾지 못하면 가치가 없는 것, 이죠?
이치로 : 맞아. 나 스스로 진실을 찾게 되고 나서야, 너희에게 알고 싶은지 알고 싶지 않은지의 판단을 맡기고 싶었어.
지로 : 아버지, 형. 여러 사정이 있을 지도 몰라. 어머니는 내 어머니이기도 하니까, 지금의 이 말을 얼른 듣고 싶었어.
이치로 : 응, 그렇지. 미안했어.
지로 : 아냐, 괜찮아. 지난 일이기도 하고, 게다가, 내 목표도 생겼고 말이야!
사부로 : 목표라... 나는 나대로, 그 진실이라는 걸, 내 자신의 손으로 잡고야 말겠어.
이치로 : 지로, 사부로... 나는, 자랑스럽게 생각해. 너희를.
사부로 : 이치 형..
지로 : 형님...
사부로 : 그건 그렇고 지로, "형님"이라니...
지로 : 별로 상관 없잖아??? 어떻게 불러도..!
사부로 : 아니~ 딱히 상관은 없는데~? (웃으며) 헤에~ "형님"이라니~
지로 : 이 자식이!!! 형님이라고 불러서 뭐가 이상한 건데?!?!
사부로 : 바보~ 한 번 더 말해봐~ 형.님.!
이치로 : 반드시 이기자!
지로 : 응!
사부로 : 네!
2021. 02. 24 드라마 트랙 번역 완료 by. 코알라
지로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던 내용이었네요.
우루미와의 대화에서, 뭔가 저도 감정 이입을 엄청 한 것 같아요 😂
정말... 잘 컸네요... 지로 (급 엄마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