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프마이 드라마 CD 번역/오사카, 나고야 데뷔 앨범 8

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不退転の心は撃ち砕けない(불퇴전의 마음은 부술 수 없다)」아이모노 쥬시 파트

쥬시 : 나는 아이모노 쥬시~ 맹우(盟友)이며, 막역한 친구인 아마구니 히토야를 내놓는 게 좋을 거다~ (곤란해하며) 손, 손님...! 큰 소리를 내시면 다른 손님에게 폐가..! 쥬시 : 핫핫핫, 그렇군~ 중추적인 부하가 여기에도 침입해있을 줄이야~! 중.. 중추...? 쥬시 : 좋다, 좋다~ 연기 따위를 해도 나에게는 통하지 않으리. 나와 히토야의 랑데부를 저지하는 중추적인 에이전트구나~! 그런 음모에, 나는 굴하지 않으리~ 그럼, 빨리 히토야를 내놓지 않겠느냐!! 뭔... 뭔가, 아마구니 씨를 부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히토야 : 칫, 저 바보같은 애송이. 여기에는 더 이상 오지 말라고 말했는데... 쥬시 : 그렇게까지 저지하다니... 훗, 아무래도 그것이 귀하의 레종데르트겠지. * 레종데르트 :..

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不退転の心は撃ち砕けない(불퇴전의 마음은 부술 수 없다)」아마구니 히토야 파트

아마구니 씨, 전에 말한 건은 재판까지 갔나요? 재판? 갈 리가 없잖아. 재판에 넘기기 전에 당사자끼리 해결하게 했어. (담배를 피우며) 어이, 절대로 지지 않는 방법 알고 있나? 절대로 지지 않는 방법... 그런 게 있나요? 그건 말이지, 재판을 하지 않는 거야. 재판에 넘기지 않는다면, 질 리도 없잖아? 그.. 그렇군요.. 나에게는 참을 수 없는 것이 두 개 있어. 첫째, 맛 없는 커피. 둘째, 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 방에는 항상 상급 커피 머신과 원두가 있지. 그리고, 무패의 변호사라는 이름이 나에게 붙어 있어. 그러면 이길 수 있는 가망이 적은 건 어떻게 하세요? 가망이 없다면, 가망을 만들 뿐이지. 그 가망조차도 만들 지 못 할 것 같으면... 그런 건 간단하잖아? 그 의뢰를 받지 않으면 질..

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不退転の心は撃ち砕けない(불퇴전의 마음은 부술 수 없다)」하라이 쿠코 파트

아아... 진심 노곤하다... (껌을 씹으며) 이 시대에 아직도 걸레질을 해야 하다니, 청소기라든지 좀 더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면 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데..!! (샥쿠에게 한 대 맞는 쿠코) 앗....! 아파...!! 뭐 하는 짓이야!? 샥쿠 : 그건 내가 할 말이다! 이 망나니 자식이! 지켜보고 있지 않으면 바로 땡땡이를 치려 하다니! (코웃음을 친다) (또 한 대 맞는 쿠코, 계속 껌을 씹는다) (맞아서 외마디 소리를 내는 쿠코) 샥쿠 : 절 안에서 껌을 씹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하게 하는 거냐! (화가 폭발) 입으로 말하라고 입으로!! 몇 번이나 때리지 말고! 샥쿠 : 입으로 말해도 모르는 바보 녀석한테는, 벌이 필요하다! 뭐가 벌이야? 이 이상 바보가 되면 어떻게 하려고~? 샥쿠 : 안심해라~ ..

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aikata back again」아마야도 레이 파트

(음료를 빨대로 들이키며) [그 바보.. 분명 동석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는 거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크림 소다입니다. 고맙데이~ ... 그건 그렇고, 그 대단하신 분, 너무 늦게 오는 거 아니야? 크림 소다 3잔째라고... (자리에 앉으며) 기다리게 해서 미한하군~ 나는 아마야도다. 잘 부탁해. [뭐야, 이 아저씨... 사람 기다리게 해 놓고 뻔뻔하긴...] 잘 부탁해, 내는 누루데 사사라다. 핫핫하, 현재 아주 유명하신 솔로 코미디언, 누루데 사사라를 만날 수 있다니 영광이라고~ 아~ 저기 예쁜 아가씨~! 커피 부탁해~ [말 참 번드드하게 하는 아저씨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비지니스 이야기로 넘어가도록 할까요? 그 전에 조금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괜찮나? (담배를 피..

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aikata back again」츠츠지모리 로쇼 파트

※ 사사라와 마찬가지로 간사이 방언을 사용하나, 크게 두드러지지 않으므로 거의 표준어를 사용하여 적었습니다! ※ [ ] 부분은 독백입니다! (학교 종소리) (한숨을 깊게 쉬며) 조...좋아.... 가...가자...! (굳게 다짐한 듯 교실 문을 연다) (문을 닫고 들어와 교탁에 교과서를 얹으며) 여, 여러분... 좋은.. 좋은 아.. 좋은 아침입니다...! 학생 일동 : 안녕하세요~~~~~ 그, 그럼... 오, 오늘은, 전 시간에 이어지는 내용부터니.. (교과서를 넘기며) 129페이지를 펴, 펴 주세요. 학생 일동 : 네~~~~~~ (엷게 웃으며) 선생님, 귀여워~ 수업 이외에는 완전 보통 사람인데~ 참말로 이유를 모르겠어서 재미있다~ 그 점이 로쇼 선생님의 좋은 점이지~ (칠판에 분필 소리) [하아....

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aikata back again」누루데 사사라 파트

※ 사투리와 표준어가 섞여있습니다. 사투리에 관한 수정은 댓글란에 부탁드립니다 :-) 간사이 방언이므로 부산 사투리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다녀왔습니다~ 라고 해도 아무도 없으니께 답은 없겠지~ 으아~ 담배~ 담배~ ... 금연하고 있었지.. 대신에 사탕 먹어야지 찾았다 찾았다 (사탕을 입에 문다) 입이 심심할 때는 사탕밖에 없지~ (띵-동-) 응? 뭐꼬, 이 이른 시각에 오는 사람이 … (자리에서 일어나며) 영차~ 음성 : よっこいしょういち丸之介左衛門 → 1972년에 일본에 귀환한 옛 일본군, 요코이 쇼이치와 감탄사 "요코잇쇼"를 얹은 개그로서, 옛 일본 전국에서 유행적으로 사용되었다. 현재에는 사어로 되어 있지만, 의자에 앉을 때 등 무심코 이 감탄사를 내뱉는 사람도 아직 있는 것 같다. (인터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