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프마이 노래 가사 번역/Before The 2nd D.R.B

히프노시스 마이크「蕚(꽃받침)」/유메노 겐타로 솔로곡

히프마이 코알라 2020. 3. 4. 21:28

 

 

 

작사:basho・ESME MORI

작곡・편곡:ESME MORI

 


 

なぞる斑筆の走り

跨ぐ魚尾佇む白日

붓을 놀려 얼룩을 덧칠해

뛰어넘는 물고기의 꼬리, 대낮에 잠시 멈춰 서

 

 

あまねく視野に広げた白紙、

綴る嘘で誤魔化してく

널리 시야에 넓힌 백지,

지어낸 거짓말로 어물쩡 넘겨

 

 

泡沫の思い運命も空蝉

枷に引きずる足並ぶつまさき

물거품의 생각 운명도 매미 허물

귀찮은 것을 질질 끄는 보조를 맞추는 발끝

(*매미 허물 : 허탈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함)

 

 

息づかい、交差しだす色の混ざり合い

街の壁も塗り潰してく

숨결, 교차하기 시작하는 색의 어우러짐

거리의 벽도 빈틈없이 칠해가

 

 


 

心の外まで

飛び散った花びら達の破片が

마음 밖까지

흩날리는 꽃잎들의 파편이

 

 

この風景を埋め尽くして

消えた道のり

이 풍경을 가득 메워

사라진 거리

 

 


 

 

合わせ鏡写す

輪郭の影を辿る

앞뒤에서 거울을 비춰

윤곽의 그림자를 더듬어

 

 

避けたものを知る

腕を引く薄紅色の風に舞う

도망친 것을 알아

팔을 잡아당기는 담홍색 바람에 흩날려

 

 

賽も踊り追う霞も晴れる

ブリキの歯車動き出す世界にも

주사위도 춤추며 쫓고 안개도 걷혀

양철 톱니바퀴 움직이기 시작하는 세계에도

 

 

随意不羈に綻びへと縅を解く

孤独の克服

자유분방하게 벌어진 곳에 실을 풀어

고독의 극복

 

 

仕方ないは絶望じゃなく

ほら蓮の台を分かつ

어쩔 수 없음은 절망이 아냐

자 연꽃의 꽃받침을 나눠

 

 


 

巻き戻し歌詞に書き残す

旅の途中足音する終熄

되감아 가사에 써서 남겨

여행 도중에 발소리가 멈춰

 

 

明日手にあり絵になる情性、

紅月と高潔と豪傑線で結ぶ点

내일 손에 있을 그림이 되는 본성,

붉은 달과 고결과 호걸, 선으로 잇는 점

 

 

秒針の塗り潰す

小節の加筆修正

초침으로 빈틈없이 칠해

소절의 가필 수정

 

 

宙を舞い踊り出す五線譜、

目蓋の裏の焦熱を

우주를 누비며 춤추기 시작하는 오선보,

눈꺼풀 뒤의 초열을

 

 


 

 

心の外まで

飛び散った花びら達の破片が

마음 밖까지

흩날리는 꽃잎들의 파편이

 

 この風景を埋め尽くして

消えてしまっても

이 풍경을 가득 메워

사라져버려도

 

心の外まで剥き出しで歩いていった模様と

この感情が伝わってしまったらいいのに

마음 밖까지 드러내고 걸어간 모양과

이 감정이 전해진다면 좋을 텐데

 

 

 

 

 

 

 


2020. 03. 04 번역 완료 by. 코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