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드라마 트랙은,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 2nd D.R.B Fling Posse vs MAD TRIGGER CREW 드라마 트랙으로, 음원이나 앨범 구입을 하셔야 들으실 수 있는 드라마 트랙입니다. 내용 이해를 위한 번역본이니, 드라마 트랙을 들으시며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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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지쿠 : 디비전 배틀의 시기가 또 가까워진 건가... 그렇지 않아도 내부 일로 힘에 부치는데, 할 일이 산더미네. 호노보노의 움직임도 신경쓰이지만, 그것보다...
네무 : 이치지쿠 씨.
이치지쿠 : 네무? 무슨 일이야?
네무 :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이치지쿠 씨, 저...
카텐 : 돌아온 건가, 사마토키.
사마토키 : 큰형님?
카텐 : 한묘조(組)의 건은 어떤가?
사마토키 : 처부숴도, 처부숴도, 구더기처럼 솟아나와. 우리 구역까지 판매 루트를 늘려대다니.
카텐 : 그러면, 그 근본을 쳐라.
사마토키 : 괜찮은 거야? 큰 항쟁이 될 텐데.
카텐 : 상관 없어. 녀석들이 선을 넘었으니까.
사마토키 : 하아... 철저히 처리해주지.
카텐 : 맡긴다, 사마토키.
사마토키 : (담배를 피우며) 라무다 자식...
라무다 : 아하항♥ 내가 진정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그녀에게 마인드 핵을 했다고~!
사마토키 : 그 자식이 일부러 범인이라고 밝힌 것에 의미는 없어... 틀림없이 뒤에서는, 중왕구의 변소 여치같은 자식들이 있겠지. 그렇다는 건, 네무는 녀석들의 지시로 조종당하고 있던 건가...
네무 : 으....윽.... 오빠...? 어째서 여기에?! 오빠를 잡지 않으면... 으음... 뭐였더라...
사마토키 : (담배를 피우며) 네무, 기다려. 내가 반드시 구해줄 테니까.
리오 : 쿠비키, 다음에 결승 토너먼트로 중왕구에 들어가면, 이오쟈쿠 소령을 특별 형무소에서 탈옥시키지.
쿠비키 : 준비는 다 됐다, 라는 말인가.
리오 : 아니, 완벽하다고 말하지는 못 하겠군... 가장 중요한 특별 형무소의 정보는 아직 얻지 못 했으니까.
쿠비키 : 그러면 어째서?
리오 : 중왕구에는, 히프노시스 마이크 이상의 병기가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쿠비키 : 그런 게...
리오 : 이대로 중왕구를 방치하게 둘 수는 없다. 소령님을 구한 후, 전복을 노릴 거다.
쿠비키 : 알겠어. 그러면 결행 당일, 우리도 급히 달려가지.
리오 : 아니, 중왕구에 진입하는 건 쉽지 않다. 한 번 들어가고 나서 알았지만, 녀석들의 보안은 완벽하다. 그러니까, 소관에게 맡겨라.
쿠비키 : 그러면 우리는, 후방 지원으로 이동하지. 메이슨, 맡길게.
리오 : 응!
(초인종을 누르는 쥬토)
사마토키 : (문을 열며) 무슨 일이야?
쥬토 : 미안해, 이렇게 늦은 시간에 집에 들러서. 실은 긴히 부탁할 게 있어서.
사마토키 : 뭐, 들어와.
쥬토 : 응, 실례할게.
사마토키 : (담배를 피우며) 그래서? 부탁이라는 건 뭐야?
쥬토 : 한묘 조는 알고 있지?
사마토키 : 어.
쥬토 : 한묘 조의 조장, 한묘 세키레이. 이 녀석은, 마약의 매매로 명성을 떨친 자식이야.
사마토키 : 바퀴벌레같은 세키레이 자식을 붙잡는 거야? 그러면 경찰 녀석들을 이용하면 되잖아? 아니면, 또 공적을 세우고 싶으니까 나님한테 도와달라 이건가?
쥬토 : 녀석은, 내 부모님을 죽인 마약 중독자와, 죽은 친구를 마약에 중독시킨 자식이다. 오랜 시간을 들여서, 녀석의 꼬리를 잡았어. 녀석은, 이 손으로 잡고 싶어. 그것을 위해서라면 네 힘이 필요해.
사마토키 : (담배를 피우며) 힘을 빌려주지. 때마침...
쥬토 : 카텐 조의 구역에서, 매매 루트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니까 처부술 참이었다... 그렇지?
사마토키 : 칫.
쥬토 : 사마토키.
사마토키 : 아아? 아직도 뭔가 있는 거야?
쥬토 : 고마워.
(콧방귀를 뀌는 사마토키)
세키레이 : (입맛을 다시며) 하하하~ 변함 없이 질이 좋은 물건이군~~ 덕분에 우리의 평판은 절정이다~
거래자 : 그건 고맙군.
세키레이 : 뭐, 그녀들에게는 앞으로도 서로 돕는 걸로 부탁한다고 전해줘~ 어이, 너희들, 가자고!
쥬토 : 거기까지다! 전원 연행할 테니, 움직이지 마!
사마토키 : 세키레이, 찌뿌둥한 네놈의 얼굴을 바깥 세상에서 보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겠네.
세키레이 : 뭐야?! 네놈들! 어라~ 이 녀석은 이루마 경사랑, 카텐 조의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씨 아니야~? 어지간히 화가 난 모양인데~? 도대체가 무슨 일이길래 그러시는 건가~?
쥬토 : 한묘 세키레이. 네놈은 내 손으로 때려눕혀주지!
세키레이 : 이야~ 무서워라, 무서워라! 왠지 상당히 원망받고 있는 것 같은데~ 너한테 무슨 짓을 했었나~?
쥬토 : 내 부보님과 친구가, 네놈이 팔아치운 마약 때문에 희생되었어.
세키레이 : 어머나~ 그랬어~~~? 너무 팔아치워서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거 얼마나 애통할까나~~ 그건 그렇고, 네놈의 복수인데, 야쿠자를 데리고 오다니, 대단한 겁쟁이 자식이네~!
사마토키 : 쫑알쫑알 시끄럽네, 이 노린재 자식이!!! 그 추레한 주둥이를 놀리지 못하게 해주지.
세키레이 : 하~ 등신 자식~ 예언해주지. 나는 여기에서 웃으면서 나갈 수 있다고 말야~
쥬토 : 무슨.. 말이야?
세키레이 : (웃으며) 뭐, 바로 알게 될 거야~
호노보노 : 자~ 거기까지야~!
(호노보노와 언어 준설 대원들이 다가온다)
쥬토 : 중왕 형사국이라고?!
호노보노 : 토끼 경사~! 그 다음은 누나가 맡을 테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아~!
쥬토 : 잠시만요! 이건 제...!
사마토키 : 갑자기 처 기어 나와서는 뭐냐, 네놈은!!
호노보노 : 어머~ 네무 짱의 오라버니인 사마토키 군 아니야~?
사마토키 : 네무를 알고 있는 건가?
호노보노 : 물론~! 실제 자매처럼 사이가 좋지~!
대원 : 호노보노 님, 전원 체포했습니다.
호노보노 : 수고했어~! 흠! 이렇게 되었으니, 오라버니~! (웃으며) 당신이랑은 다음에 천천히 놀아줄게~!
사마토키 : 어이, 기다려 이 자식아!
쥬토 : 여기는 요코하마 관할내입니다. 중왕 형사국이, 녀석들을 데리고 갈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설명을...!
호노보노 : 비키세요~ 방해야~!
쥬토 : 크흑...
세키레이 : (웃으며) 봐봐, 내가 말한대로 됐잖아? (비열하게 웃으며)
대원 : 멈추지 마!
세키레이 : 네~ 네~ 알고 있습니다~ (비열하게 웃으며)
사마토키 : 야, 어떻게 되는 거야?
쥬토 : 젠장......
사마토키 : 어제의 세키레이...
세키레이 : 봐봐, 내가 말한대로 됐잖아?
사마토키 : 그 자식...
조원 : (다급히 들어오며) 형... 형님...!!!
사마토키 : 뭐야, 아침부터 시끄럽게!!!
조원 : 큰형님이, 체포되셨습니다!!!
사마토키 : 아앙?!
(웅성웅성거리는 서내)
쥬토 : 좋은 아침입니다. 어?
관할서장 : 이루마, 너 무슨 짓을 한 거야?
쥬토 : 무슨 짓, 이라고 말씀하셔도? 무슨 일인지..?
관할서장 : 너!
하에바루 : 여어~ 젠장할 안경잡이, 잘 지냈어?
쥬토 : 하에바루 미사고? 당신과 같은 거물이, 어째서 이런 관할에..?
하에바루 : 뭐야~ 잠깐 여기 관할서장에게 볼일이 있어서 말이지~ 그 김에, 우리 중왕구를 위해서 몸이 가루가 되도록 일해주고 있는 일반 직원을 만나러 온 것 뿐이야!
쥬토 : 저와 같은 '일반 직원'에게는, 과분한 영광이네요. 단지, '일반 직원'이기 때문에, 바쁘니 이만 실례해도 될까요?
하에바루 : 그러면 다행이네~ 그 바쁜 생활에서 해방될 거야.
쥬토 : 응...?
하에바루 : 중왕 형사국 부국장, 하에바루 미사고의 이름으로, 요코하마 서 조직 범죄 대책과 이루마 쥬토, 오늘부로 징계 면직으로 하겠다.
(놀라는 쥬토)
하에바루 : 이걸로 그 퇴물 군인과 같이, 무직이 됐네? 자유를 노래해라~
쥬토 : 잠깐만요, 이유를...!
하에바루 : 추레한 래빗(rabbit) 녀석에게 말할 의무는 없어. 알겠어? 우리 중왕구가 법이다! 이러쿵저러쿵 대지 마!
쥬토 : 크흑...
하에바루 : 네놈은 남은 생을 한심하게 보내겠구나~? (비열하게 웃으며)
쥬토 : (책상을 내리치며) 씨발!!!
세키레이의 그 태도와, 내가 받은 처벌, 한묘 조의 뒤에는.. 틀림없이 중왕구가...!
리오 : (타자를 치며) 특별 형무소... 역시 그렇게 간단히는 내부 정보를 얻지 못 하는 것인가.
쿠비키 : 소론(ソロン), 유력한 정보를 입수했어.
리오 : 뭐라고?
쿠비키 : 특별 형무소의 정보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리오 : 그 녀석은 대체 누구야?
쥬토 : 미안, 이런 걸 부탁해서.
후배 : 들키면 저도 해고당할 거지만요... 이걸로 조금은 은혜를 갚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쥬토 : 이 자료실의 정보는, 오프라인으로 되어 있으니까, 직접 볼 수밖에 없어서 말야.
후배 : 그러면, 입구 쪽에서 망을 볼게요.
쥬토 : (조사하며) 생각한 대로야. 중왕 형사국이, 관할에까지 얽힌 사건은 마약 관련 뿐이야. 큭... 여기에 있는 정보만으로는, 중왕 형사국과 마약의 밀매를 엮는 건 아직 무리가 있어.
후배 : 선배! 사람이 와요!
쥬토 : 여기까지인가...
어? 혹시... 이 녀석이라면...?
후배 : 선배, 빨리요!
쥬토 : 바로 갈게!
쥬토 :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찾을 지의 문제지만, 그 녀석에게 부탁해볼까...
히프노시스 마이크 2nd D.R.B Drama Track MAD TRIGGER CREW 「A dream...for good or evil」
히프노시스 마이크 2nd D.R.B Drama Track MAD TRIGGER CREW 「A dream...for good or evil」 쥬토 : (전화벨 소리) 사마토키? 지금 혼잡해서... 사마토키 : 어이, 우리 큰형님이 체포되었다고! 대체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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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꿀꺽꿀꺽 마시는 세키레이)
조원 : 형님, 저희 조는 무적이네요~
세키레이 : 어~ 가끔 양아치들을 보내는 것으로, 극상의 마약을 팔아치울수 있다고~
조원 : 게다가, 이번과 같은 일이 있어도, 저희 뒤에는 중왕구가 있으니까 바로 나갈 수 있죠.
세키레이 : 정확하게 말하면, 중왕구는 아니지만~
조원 : 응? 그건 무슨 말씀입니까?
세키레이 : (웃으며) 너희에게는 알려주지 못 하겠는데~
쥬토 : 그러면, 저에게는 알려줄 수 있나요~?
(깜짝 놀라는 한묘 조)
세키레이 : 어라라~? 누굴까 했더니 겁쟁이 자식 이루마 씨~? 이번에는 몇 명 데리고 오셨나~?
쥬토 : (담배를 피우며) 보시는 대로, 저 한명인데요?
세키레이 : 아직도 모르는 거야? 날 건드리면 혼쭐이 날 텐데~?
(비웃는 쥬토)
세키레이 : 뭘 쳐 웃어?
쥬토 : 아뇨, 야쿠자의 협박치곤 지극히 하찮다고 생각해서요~
세키레이 : 네놈들!
(무리를 지은 한묘 조 조원들)
쥬토 : 어느 쪽이 겁쟁이 자식일까요?
세키레이 : 하, 조금이라도 저항하면, 정말로 형사국이 잠자코...
쥬토 : 그딴 건 무섭지 않아! 나는... 네놈 때문에 죽었어. 모든 자들의 원통함을 풀기 위해 여기에 서 있다! 게다가, 저는 이미 무직입니다. 아무것도 잃을 게 없으니까요!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며)
[쥬토의 프리스타일 랩]
횻! 사람의 인생 Drug으로 망쳐버리고, 죽음으로 몰아넣는 불량배는 용서치 않겠어, 지극히 무도한 방식, 더러운 하이에나들을다 태워버려! 사회의 쓰레기는 모두 한번에 청소! 이것은 나에게 부과한 미션! 지키고 싶었어, 녀석들의 원통함을 풀기 위해 처넣어주지, 감옥에!
(외마디 비명을 외치며 쓰러지는 한묘 조 조원들과 세키레이)
쥬토 : 자, 츠마비라 히타키와의 관계, 그리고, 중왕 형사국과의 유착. 깡그리 들어볼까요?
세키레이 : (비열하게 웃으며) 등신~ 누가 네놈에게 읊어주겠어~? 나중에 후회하는 편이 좋을 거야~
쥬토 : (세키레이를 한 대 치며) 새대가리라도 알 수 있도록 설명해주지. 실수한 네놈을, 중왕구 녀석들이 방치할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여기서 읊으면 내가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주지. 그러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하에바루 : 하하하, 마약은 한묘에게 흘려서 팔아치우게 해. 그걸 이쪽에서 압수하면, 간단하게 큰 공적을 세울 수 있어. 이 자작극을 생각하면, 너는 천재야.
츠마비라 : 후훗, 감찰국에서는 남자들의 불온한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압수한 마약 공장... 이렇게까지 잘 풀릴 줄은 생각은 못 했지만요.
하에바루 : 너는 장난이 심해서 실각해버렸지만, 탈옥시켜준 건 감사하라고~
츠마비라 : 그만큼, 이익이 되게끔 해드리고 있으니 윈윈이에요~
하에바루 : 뭐, 앞으로도 부탁하지.
츠마비라 : 저야말로, 오래도록...
(문이 박살이 나 놀라는 하에바루와 츠마비라)
사마토키 : (문을 박차고 들어오며) 꽤 좋은 호텔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 나님도 껴줘.
하에바루 : 어떻게 여길 안 거냐?
리오 : 그걸 네놈들에게 알려줄 이유는 없다. 츠마비라 히타키, 네게는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
츠마비라 : 거절하겠습니다.
사마토키 : 그딴 권리 네놈에게는 없어!
하에바루 : 얕보지 마, 빌어먹을 놈아! 랩으로 우리에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잡는 리오)
사마토키 :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며) 때려 부숴주지.
[사마토키와 리오의 프리스타일 랩]
아앙? 얕보고 있는 건 어느 쪽이냐 분수도 모르는 게, 요코하마에게 시비를 걸다니 자폭이잖아
날아서 불에 들어가는 여름 벌레, 마이크를 집어넣으려면 지금 당장이야
눈을 까 뒤집어줄까? 그 흔들리는 눈, 어떻게 해 줄 거야? 뒷처리
Mission 1 임무 수행, 자 무릎을 꿇고 항복해라!
(외마디 비명을 외치며 쓰러지는 하에바루와 츠마비라)
하에바루 : 엄...엄청나군..... 여기까지의 힘이...
츠마비라 : 그 때보다... 더욱 강해졌어.....
하에바루 : 둘로 나눠지자.
(두 갈래로 나눠져 도망치는 하에바루와 츠마비라)
리오 : (사마토키를 막으며) 사마토키, 소관은 츠마비라를 쫓지!
사마토키 : 아아, 부탁하지!
(리오는 츠마비라를, 사마토키는 하에바루를 쫓는다)
(숨을 헐떡이며 도망치는 츠마비라)
리오 : 여기까지다!
츠마비라 : 이런 데서 끝낼 수 없어!
리오 : 저항은 소용 없다고 깨닫게 해주지!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며)
[리오의 프리스타일 랩]
놓쳤기에 Mission 2, 포획 작전은 진행중, 노린 사냥감은 놓치지 않는 성미, 조준을 맞출 준비를 하는 엽총, 네놈은 이미 독 안에 든 쥐다, 이미 막혀있어 출구는, 한 번 더 말하지, 항복을 해라,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매장하도록 하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츠마비라)
리오 : 네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이야기를 듣도록 하지. 거부권은 없다.
(숨을 헐떡이며 도망치는 하에바루)
하에바루 :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상황을 만회했으니까, 그 개자식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지...
사마토키 : 기다려!!!
언어당원 : 미사고 님!
하에바루 : 잘 와줬구나! (웃으며) 이걸로 형세는 역전했구나~
사마토키 : 뭐라고 지껄이든 상관 없어. 때려죽일 뿐이다.
하에바루 : 몇 분 후에 그 위세가 계속될 지는 볼 만 하겠는데? 너희들! 저 분수를 모르는 녀석을 때려눕혀라!!!
(일제히 모이는 언어당원들)
네무 : 거기까지입니다, 하에바루 씨.
사마토키 : 네, 네무...! 어째서 여기에?!
네무 : ... 당신은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가족의 망신은, 가족이 처리하죠.
하에바루 : 뭘 지껄이는 거야?!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며)
사마토키 : 네무, 위험해!!!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며)
네무 : 당신의 힘은 빌리지 않을 거예요!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며)
[아오히츠기 남매의 프리스타일 랩]
Yo 중왕구에 느끼는 노여움, 나는 나, 제대로 의사 표시, 가족이라고 해도 정의의 이름 아래, 용서는 하지 않을 거야, 악은 멸할 거야
Yo 각오해라 썩어빠진 악인, 평생 아가리에 재갈을 물어라, 두 번 다시 발을 들여놓지 마 내 구역에, 만약 다음에 만나면 반 죽여놓는다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하에바루)
사마토키 : 네무의 말... 세뇌당하고 있는 것처럼은 들리지 않아.
네무 : 연행하세요.
언어당원 : 넵!
하에바루 : 제...제기랄!!!!!!!!
사마토키 : 기다려! 그 녀석에는 물어보고 싶은 것이...!
네무 : 카텐 타이코와, 이루마 쥬토 경사는, 어떻게든 하겠습니다.
사마토키 : 뭐라고?!
네무 : 이번 건에 한에서는, 그들에게 잘못이 없다는 건 알고 있어.
사마토키 : 네무... 뭘 생각하고 있는 거야?!
네무 : 나는... 내가 믿는 힘과 정의로, 이 세계를 바꿀 거야.
사마토키 : 네가 있는 곳은 그런 쓰레기들만 있을 뿐이야. 그런 곳에서 뭘 한다는 거야?
네무 : 중왕구도 청렴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워. 그러니까 나는, 안에서 부정을 바로잡아서, 평등한 세계를 만들 거야!
사마토키 : 세뇌당하고 있으니까 그런 말을...!
네무 : 그건 아니야.
이치지쿠 : 그래? 우리를 원망하고 있는 거야?
네무 : 아뇨, 하지만, 틀렸다고 생각해요.
이치지쿠 : ... 여기를 나갈 거야?
네무 : 나가지 않을 거예요. 진정 히프노시스 마이크에 대해서 조사했어요. 사람의 의지를 왜곡하는, 그 병기는, 인간의 도리를 벗어난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치지쿠 : 네가 말한대로다. 하지만...
네무 : 대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
이치지쿠 : 그래.
네무 : 저는 이치지쿠 씨, 그리고 토호텐 총리님의 사상 모든 것엔 찬동을 못 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네무 : 나는, 내 의지로 중왕구에 남아있어.
사마토키 : 진심...이구나?
네무 : 나는 진심이야.
사마토키 : 나와 싸우게 될 지라도?
네무 : 그 각오예요.
사마토키 : 알았어. 너는 네가 믿는 길로 돌진해.
언어당원 : 부국장님, 슬슬...
네무 : 알겠습니다. 그러면...
사마토키 : 하아...
네무 : 오빠, 고마워.
사마토키 : 봐 주진 않는다...
쥬토 : 좋은 아침입니다.
동료 : 철회됐다며? 그 상황에서 돌아오다니, 넌 토끼가 아니라 불사조구나~?
관할서장 : 이루마...! 너, 무슨 짓을 한 거야?!
쥬토 : 어라, 무슨 말씀이실까요~?
관할서장 : 지금, 새로운 형사국의 부국장이 와서...
호노보노 : 복직 축하해~~! 참 잘했어요~~! 누나가 칭찬할게~!
쥬토 : 네, 덕분에 굉장히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호노보노 : (웃으며) 여기의 서장도 미사고 짱이랑 결탁하고 있었으니까, 제대로 숙청해뒀어~! (쥬토에게 다가가며) 고마워, 아주 좋은 말을 해주고~ (웃으며) 그러면 쥬토 짱, 또 놀자고~!
쥬토 : 아직 끝날 것 같지 않군...
사마토키 : (문을 열며) 큰형님, 들어간다.
카텐 : 사마토키, 네 덕분에 살았어. 감사의 말을 하지.
사마토키 : 그만해, 그건 나 때문이었으니까.
카텐 : 그래서? 무슨 볼일이 있으니까 온 거 아닌가?
사마토키 : 응. 잠시동안 자리를 비울게.
카텐 : 디비전 배틀인가.
사마토키 : 나한테도 목표가 생겼으니까. 그럼 갈게.
사마토키 : 중왕구를 때려부수겠어!!!
리오 : 정보는 갖췄어. 키로(キロ), 드디어다.
쿠비키 : (무전기 음성) 행운을 빌지.
사마토키 : 왔어, 리오.
쥬토 : 할 이야기라는 건 뭔가요?
리오 : 아, 귀하들에게는 말해둬야만 하는 것이 있다.
사마토키 : 갑자기 정색하고, 뭐야?
리오 : 중왕구에 들어가면, 소령님을 특별 형무소에서 구출할 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토너먼트에서 우승해야만 한다.
쥬토 : 그건 어째서...?
리오 : 특별 형무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정당 타워에 있는 오프라인 상의 정보가 필요하다. 우승하면, 상금과 이 지방의 디비전의 절차로, 타워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소령님의 구출은 소관 혼자서 하겠다. 폐는 끼치지 않겠다.
사마토키 : 폐는 끼치지 않겠다고? 바보냐, 너. 우리는 운명 공동체니까 죽는 것도 사는 것도 함께잖아?! 힘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다고!
쥬토 : 그렇네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미력하지만, 저도 힘을 빌려드리죠.
리오 : 고맙다.
사마토키 : 그 녀석들 때문에 존나게 빡돌았다고!!! 그 소령이라는 자식을 구하면, 그대로 중왕구를 때려부수자.
쥬토 : 뒤숭숭하네요. 하지만, 그 의견에는 대체로 찬성합니다. 상층부의 관여 여부에 상관 없이, 마약을 여기저기 퍼뜨리고 있는 조직을, 이대로 두고 볼 순 없으니까요.
리오 : 우리의 힘이 있으면, 완수할 수 있을 거다.
사마토키 : 그러면 가볍게, 우승을 채갈까?!
2021. 03. 25 드라마 트랙 번역 완료 by. 코알라
30분 동안 굉장히 많은 일들이 벌어진 것 같은데요 (이건 모든 드씨가 그런 듯 하네요😂)이번 드라마 트랙에서는 요코하마 디비전 멤버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인물들이 나왔네요!
네무의 세뇌가 점점 풀려가는 것을 사마토키와의 대화, 그리고 합동 랩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 같아요.그리고 쥬토가 마약 근절에 힘을 쓰는 이유도, 리오가 왜 중왕구에 침입하려 하는지도요.
호노보노가 앞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인물로 이야기에 관여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이 정도면 공식 홈페이지에 인물 정보가 올라와야 할 정도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중왕구의 행보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이것으로 두번째 배틀 시즌의 모든 드라마 트랙 번역을 완료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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