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드라마 트랙은, 히프노시스 마이크 -Before The 2nd D.R.B- 드라마 트랙으로, 음원이나 앨범 구입을 하셔야 들으실 수 있는 드라마 트랙입니다. 내용 이해를 위한 번역본이니, 드라마 트랙을 들으시며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번역본의 무단 복제와 공유는 금합니다. 그 외 번역본 문의는 댓글로!
※ 이케부쿠로 디비전 & 오사카 디비전의 등장입니다!
※ 부산 사투리 지적 대환영입니다.
사사라와 로쇼의 대사는 사투리 느낌이 나게끔 번역했습니다. 내용 이해에는 전혀 무방합니다.
※ 좋아요와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공개된 파트 이전 부분>
(숨을 헐떡이며 강아지를 따라가는 지로와 사부로)
지로 : 기다려!!!
사부로 : 촐랑촐랑대다니!!! 개 주제에!!!
지로 : 우리들을 감히 조롱하다니!!
사부로 : (앞에 있는 이치로를 발견하고) 아!! 이치로 형님!!
지로 : 역시 형이야! 앞질러 가고 있었네!!
사부로 : 이걸로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겠어!
(한숨을 쉬는 이치로)
사부로 : 으아? 이치로 형님?!
이치로 : 응?
지로 : 에? 혀...형?! 뭘 그렇게 멀뚱멀뚱하고 있어? 개가 도망가버렸어!
사부로 : 으아!!! 이치로 형님!! 비켜요, 비켜!!
이치로 : 으응? 앗!!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이치로와 부딪혀 넘어지는 지로와 사부로)
지로 : 아.. 아파라.....
사부로 : 아아.. 아파라..
이치로 : (몹시 당황하며) 미안해.. 지로, 사부로..
지로 : 으, 응... 괜찮아.
사부로 : 문제 없어요. 근데...
지로 : 응... 개가 보이지 않게 됐어...
이치로 : 미안..
지로 : 어...?
사부로 : 어....?
이치로 : 금방 쫓아갈 테니까 너희들은..
지로 : 아냐, 형은 먼저 사무소로 돌아가 있어.
사부로 : 여기는 저희에게 맡겨 주세요!
이치로 : 아냐..
지로 : 좋았어! 사부로, 가자!
사부로 : 우쭐대지마!
(개를 찾으러 가는 지로와 사부로)
(한숨을 쉬는 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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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Helter Skelter」
지로 : 다녀왔습니다~ 사부로 : 다녀왔습니다~ (문을 닫으며) 이치로 : (기운 없는 목소리로) 응, 어서 와. 사부로 : 무사히 주인이 있는 곳으로 멍멍이를 데려다 주었어요! 지로 : (비웃으며)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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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파트 이후 부분>
지로 : 어... 그래. 응, 땡큐. 또 뭔 일 있으면 부탁할게. (전화를 끊고) 하... 전멸인가.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정도의 유명한 녀석의 여동생이라면 바로 정보가 올라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뒤로도 찾아볼까. 음... 근데 별로 만나고 싶진 않단 말이야.. 그래도 형을 위해서니까.. 아니야, 수단을 고를 때가 아니야.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지로) 나야. 부탁하고 싶은 게 있는데...
사부로 : (키보드를 두드리며) 이치로 형님이 봤다고 한 행방불명자 리스트 사이트. 수상한 기록이 있어. (키보드를 두드리며) 누군가가 최근에 침입했다고..? 도대체 뭐 때문에? 좀 더 깊게, 아오히츠기 네무에 대해 조사해볼까. (효과음이 나며) '프란도라'... 고액이지만, 대부분의 정보는 여기서 모이지. 아오히츠기 네무를 검색하면... (경보음이 울린다) 어?? Confidential Data!? 기밀 사항이라니, 이런 적 이제까지 한 번도 없었는데.. 대체 그녀는 무슨 사람이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지로)
우루미 : 어서 와, 지로~ 보고 싶었엉~
지로 : (앉으며) 그래, 오랜만이네, 우루미.
우루미 : (웃으며) 뭐 마실래?
지로 : 아니, 괜찮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미안한데, 부탁했던 정보는 입수했어?
우루미 : 에이, 성급하긴~ 오랜만이니까 좀 더 분위기를 만들고 나서 물어보는 게 순서 아니겠어~? 남자랑 여자는 그런 거잖아~?
지로 : 뭐가 남자랑 여자야. 남자랑 남자잖아.
우루미 : 아이~ 지로도 참~ 그걸 말하지 않는 게 신사의 품격이야.
지로 : 미안하게 됐네~ 나는 공교롭게도 신사 같은 굉장한 사람이 아니라서 말이야. 그래서, 정보는 어떻게 됐어?
우루미 : (담배를 한 모금 피우고 종이를 건네며) 이거야.
지로 : (종이를 건네받고) 오오! 역시 우루미야! 든든해! 지.. 시로... 시로... 먀쿠... 야, 이거 어떻게 읽는 거냐?
우루미 : 누루데 사사라야.
지로 : 누루데.. 사라라?
우루미 : 우후훗~♡ 한자 못 읽는 지로, 귀♡여♡워♡
지로 : 놀리지 마! 이건 아무도 못 읽는다고! 그래서, 이 녀석이 뭔데? 내가 부탁한 건 아오히츠기 네무의 정보잖아.
우루미 : 아오히츠기 네무의 정보는 나도 찾을 수 없었어.
지로 : 너도 못 찾는 거냐..? 그러면, 이 누루데 사사라라는 녀석은 뭔데?
우루미 : 그가 아오히츠기 네무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을 거야.
지로 : 아오히츠기 네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는데, 뭔가 정보를 알고 있는 녀석은 알았네?
우루미 : (담배를 피우며) 정보원은 못 말하지만, 확실해.
지로 : 뭐, 네 정보가 틀린 적도 없었고, 깊이 캐묻진 않을게.
우루미 : 우후훗, 고마워, 지로. 그런 솔직한 면이 정말 좋아♡
지로 : 네~네~ 고맙네요~ 보수는 여기에 두고 갈게.
우루미 : 다음에 또 봐, 지로♡ (뽀뽀 소리를 내며)
(억지웃음을 짓고 나가는 지로)
우루미 : (문이 닫힌 걸 확인하고 어딘가로 전화를 하며) 여보세요.
레이 : 여~~~ 우루미. 거긴 장사가 잘 되고 있나~?
우루미 : 뭐, 그럭저럭.
레이 : 그럼 다행이고. 그래서, 잘 됐어?
우루미 : 당신이 원하던 대로.
레이 : (웃으며) 땡큐.
우루미 : 지로를 속이는 건 마음이 아파.
레이 : 괜찮다니까~ 나쁜 짓은 안 하니까~ 이 몸이 보증해주지.
우루미 : 하, 그거 믿음직하네... 뭐 하나 물어도 돼?
레이 : 응? 뭔데?
우루미 : 어떻게 나한테 지로가 이 건에 대해서 물을 지 알았어?
레이 : (호탕하게 웃으며) 그건 내가 굉장하니까 그렇지.
우루미 : 대답이 되지 않는 걸. 뭐, 됐어~ 하나 더 물을 건데, 당신과 지로는 무슨 관계야?
레이 : 뭐, 말해도 되긴 하는데, 값은 좀 비쌀 거야.
우루미 : 그럼 사양할게. 뭘 부탁받을 지 모르니까.
레이 : (웃으며) 뭐, 알고 싶으면 언제든지 연락 줘~
우루미 : (전화를 끊고 담배를 피우며) 지로도 성가신 것한테 찍혔네.
지로 : (들어오며) 뭐야, 사부로만 있냐.
사부로 : 그거 참 미안하네, 나뿐이라.
지로 : (앉으며) 사부로, 뭐 알아냈어?
사부로 : 미묘한 부분이네. 알아냈다고 하면 알아낸 거지만, 모른다고 하면 모른다고 할까.
지로 : 뭐야, 그게.
사부로 : 그렇게 말하는 지로는, 뭔가 알아낸 거야?
지로 : 흐음... 알아냈다고 하면 알아낸 거지만, 모른다고 하면 모른다고 할까.
사부로 : 나랑 똑같잖아.
지로 : 알아낸 부분은 뭔데?
사부로 : 나만 정보를 꺼내는 건 싫은데.
지로 : 알아!!! 나도 알고 있는 건 알려줄 테니까!!
사부로 : 내가 알아낸 건, 아오히츠기 네무가 언터쳐블(untouchable)한 존재라는 거야.
지로 : 어...언...?
사부로 : 간단하게는 정보를 입수할 수 없다는 소리야.
지로 : 어째서야..
사부로 : 그걸 알면 고생하지 않지. 그래서, 지로는 뭘 알아낸 거야?
지로 : 여기. (종이를 건네며)
사부로 : 뭐야? 이 메모는. (종이를 펼치며) 누루데 사사라? 코미디언이 왜 관련이 있는 거야?
지로 : 에?? 너 이 녀석 알고 있어?
사부로 : 반대로 넌 모르고 있는 거냐... 꽤 인기 있는 코미디언인데...
지로 : 코미디는 별로 보지 않으니까..
사부로 : 뭐, 됐어... 그래서, 그 녀석이 어쩐 일인데?
지로 : 아무래도 그 누루데 사사라라는 녀석이 아오히츠기 네무의 정보를 지니고 있는 거 같아.
사부로 : 연결고리를 모르겠는데..
지로 : 그렇지..
사부로 : 조사해볼까..
지로 : 응?
사부로 : 내 방으로 가자, 지로! (방으로 가며)
지로 : 뭐야...
(사이트에 접속한 사부로)
지로 : 오오... 뭐야 이 사이트는?
사부로 : 뭐, 봐봐. 누루데 사사라라고 검색하면... (효과음) 역시~ 누루데 사사라의 정보는 많네.
지로 : (놀라며) 엄청나게 많은 정보량이네...
사부로 : 뭐, 예능인이니까, 당연하지 않겠어? (키보드를 누르며) 이걸로 됐어.
지로 : 뭐야, 이 사이트는...
사부로 : 기업 비밀이야.
지로 : 기업이라니, 너...
사부로 : (효과음) 엇, 나왔다, 나왔다!
지로 : 어디 보자.. 으음... (얼굴을 들이밀며)
사부로 : 가까워, 가까워!
지로 : 화면이 잘 안 보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 에... 어디 보자...
(무언가를 보고 크게 놀라는 지로와 사부로)
지로 : 이... 이건...?
사부로 : 이게 사실이라면, 확실히 누루데 사사라가 얼마간의 정보를 알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지로 : 응... 그렇네..
이치로 : (문을 열며) 다녀왔어~!
지로 : 어서 와!
사부로 : 다녀오셨어요!
이치로 : 둘이 모여서 묘한 표정을 짓고 뭘 하는 거야?
지로 : 전에 말한 건 말인데...
이치로 : 뭔가 알아낸 거야?
사부로 : 네.
이치로 : 대단한데?! 그래서 뭘 알아낸 거야?
지로 : 형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이치로 : 물어보고 싶은 거?
사부로 : 네. 누루데 사사라에 대해서 말인데요. 이치로 형님은 그와 예전에 팀을 꾸렸었나요?
이치로 : 응. 그렇게 길진 않았지만, 꾸렸었지.
지로 : 더티 독과는 다른 팀이지?
이치로 : 그렇지. 그보다 조금 전에 꾸렸다고 해야 하나, 같이 어울렸다고 해야 하나.. 나와 사사라 씨와 내 친구 한 명이랑 사마토키였지.
사부로 : 이걸로 확실한 증거는 잡았어요.
이치로 : 무슨 소리야? 설명해줄래?
사부로 : 네!
이치로 : 그렇군..
지로 : 응... 뭘 알고 있는지까지는 알아내지 못했지만...
이치로 : 그렇구나. 역시 그렇게 되겠네. 둘 다 고마워.
(크게 기뻐하는 지로와 사부로)
이치로 : 흠.. 내일 오사카로 갈까.
지로 : 그러면 나도 도우러 따라갈게!
사부로 : 아뇨, 서포트라면 제가 도움이 될 거예요!
이치로 : 마음은 기쁘지만, 어느 한 쪽을 두고 갈 수는 없어. 여기에서 무슨 일이 있을 걸 대비해서 둘이 대기해 줘. 가게 일도 있고.
지부로 : 응.. 알겠어!
사부로 : 네.. 알겠습니다!
이치로 : 좋았어! 도움을 받았으니까 오늘은 외식하러 가자! 뭐가 먹고 싶어?
지로 : 야키니쿠!!
사부로 : 초밥!!
(또 기싸움하는 지로와 사부로)
이치로 : 알겠어. 둘 다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갈까?
지로 : 있구나!!
사부로 : 있군요!!
이치로 : 좋았어, 가자!
레이 : (맥주를 원샷하고) 캬~~ 역시 일이 끝나고 마시는 한 잔은 각별하구만~ 그렇지, 사사라~
사사라 : (원샷하고) 일하는 중에도 수상쩍잖아~? 벌써 읎어져뿌맀네. 어이~ 술 안주 부탁한다, 로쇼~
(화를 참는 로쇼)
레이 : 음... 나는 한 잔 더 줘~
로쇼 : (화를 참다 참다 폭발) 우째서 우리 집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는 기야!!
사사라 : '우째서'라고 해도~
레이 : 그치~~?
사사라 : 니 집 깨끗하잖어~~
레이 : 더럽히는 보람이 있다고~
로쇼 : (식탁을 두드리며) 까!불!지!마! 우리 집을 뭐라고 생각하나!
사사라 : 선술집.
레이 : 술집.
로쇼 : 썩 꺼지라!!
사사라 : 괜찮은데?! 이자카야(선술집) 노미야(술집) 데테케야(썩 꺼지라)! 훌륭한 라임인데~?
로쇼 : 니 바보가?! 노리고 한 말 아니다!
사사라 : 아! 맞다, 맞다! 술 취하기 전에 묻지 않으면 잊어부리긋다.
로쇼 : 뭔데?
사사라 : 로쇼, 내일 학교 쉬제?
로쇼 : 어, 근디?
사사라 : 내 방송 보러 온나.
로쇼 : 와 그라노?
사사라 : 느그 학교 학생이고, 탤런트 지망인 아가 있었다. 그 아가 나온다! 신세 지고 있는 선생님이 보러 오믄 기쁠 거라 생각하는데?
로쇼 : 아, 그런 말이었나.
사사라 : 올 거제?
로쇼 : 알갔다. 그런 거라믄 보러 갈게.
사사라 : 그럼 됀 기네!
레이 : 오~~ 뭐야, 뭐야~~? 로쇼, TV에 나가는 거야~? 떨어서 더듬지 않도록 해야지~
로쇼 : 시끄럽다! 보러 가는 것만으로 떨 리가 읎지 않나!
레이 :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어이쿠, 잠깐 나갔다 올게.
사사라 : 알긋다~
레이 : 내 몫도 남겨둬~
사사라 : (웃으며) 그건 장담 못 하갔는데~~
로쇼 : 느그들 전부 마셔버릴 작정이가!!
레이 : 훗.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받으며) 이런 야심한 밤에 무슨 일이야~? 설마 데이트 신청은 아니겠지~?
오토메 : 프란도라를 또 무단으로 고쳐 썼네요?
레이 : 헤헤.
오토메 : 대체 무슨 생각이죠?
레이 : (담배를 피우며) 그렇게 무서운 목소리로 말하지 말라 했잖아~ 다 너희들을 위한 거라고~
오토메 : 계속 하세요.
레이 : 진정(真正) 히프노시스 마이크. 언제까지 이대로인 채로 둘 순 없잖아?
오토메 : 지금 이대로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위한 아메무라 라무다잖아요?
레이 : 오~ 무서워, 무서워~ 비인도적인 거잖아~
오토메 : 그건 그를 인간으로 정의한다면 성립되는 이야기죠. 그건 중왕구의 해석으로는, 소모품입니다. 당신은 전구나 연필을 부숴서 비인도적이라고 비난할 건가요?
레이 : 훗, 뭐, 그런 해석은 각자 다르지. 마음대로 하면 돼. 신생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잖아? 중왕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오토메 : 그 입바른 소리에 넘어가주도록 하죠.
레이 : (웃으며) 그렇게 해주면 고마워서 눈물이 막 나온다구~
오토메 : 부디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도록. (전화를 끊는다)
레이 : (담배를 피우며) 오토메... 너는 착각하고 있다고~? 너를 만나고 나서 나는, 너에게 쓸데없는 짓 밖에 안 하는데~
(코를 골며 자는 로쇼)
사사라 : 늦어부렸네~ 로쇼 녀석, 고주망태가 되서 자 뿌렸다~
레이 : 미안, 미안~ 여자가 좀...
사사라 : 나이 먹어서 억수로 기운 차네~
레이 : '생애 현역'이라는 게 내 신조야. 아, 맞다.
사사라 : 응?
레이 : 내일부터 잠깐 멀리 나가니까 연락 취하지 못할 지도 몰라.
사사라 : 흐음~
레이 : 응? 아~ 맞다, 맞다. 이거.
사사라 : 응? 뭐꼬, 이 종이 조각은.
레이 : 조만간 너한테, 야마다 이치로가 찾아 올 테니까 이걸 건네 줘.
사사라 : 이치로..? 아저씨가 우째 이치로를 알고 있나?
레이 : 뭐... 오래된 지인이라고 할까.
사사라 : 흐음~ 와 내를 니 좋을 대로 움직이게 하려고 하나?
레이 : 나를 나쁜 놈으로 만들지 마~ 그런 거 아니니까 내가 보증해줄게.
사사라 : 사기꾼인 아저씨의 보증따위 하나도 신용 못 하긋는데~
레이 : (웃으며) 그건 그렇고, 이거 기회 아냐?
사사라 : 응?
레이 : 너랑 이치로가 팀을 꾸렸을 때부터 그 녀석도 바뀌었잖아?
사사라 : 힘을 시험하려고 말하는 거잖아?
(의미심장하게 웃는 레이)
사사라 : 이 녀석, 뭔가를 숨기고 있어.. 하.. 뭐, 됐다. 참말로 이치로가 오믄 건네 줄란다.
레이 : 그러면, 다시 마셔보도록 할까~?
지로 : 형, 이거!
사부로 : 이치로 형님, 이것도!
이치로 : 이건?
사부로 : 누루데 사사라의 예정표예요. 최근 일주일 간 스케쥴이랑, 사적으로 갈 만한 장소랑 주소가 실려 있어요.
지로 : 내 건 누루데 사사라가 나오는 TV 방송국의 입관 ID야.
이치로 : 오~ 고맙게 받을게. (지로와 사부로가 준 종이들을 집어넣으며) 그러면 다녀올게! 사무실은 너희에게 맡긴다.
지로 : 맡겨줘!
사부로 : 다녀오세요!
(집 밖을 나서는 이치로)
지로 : 아무 일 없으면 좋을 텐데..
사부로 : 응, 그렇지...
이치로 : 오사카인가... 온 건 처음이네. 역시 서일본 최대 도시라, 사람이 많아. 사사라 씨, 마지막에 사마토키랑 싸워서 없어진 이후인가. (자료를 보며) 사부로한테 받은 정보, 엄청나게 자세하게 적혀 있어. 이 시간에 사사라 씨는, 라이징 선 TV에서 생방송 중인가?
사사라 : 오늘은 이 아의 담임 선생님이 관람석에 와 있다! 뭐, 내 원래 파트너이기도 하지만~ 뭔가 한마디 해 보까? 3,2,1 자~!
로쇼 : (몹시 당황해하며) 그, 그녀는... 저..제... 반에서...
사사라 : 와 그렇게 더듬노~~?!
(웃는 관객들)
(박장대소하는 지로)
사부로 : (문을 열고 들어오며) 뭘 보고 있는 거냐?
지로 : (웃으며) 아니, 누루데 사사라의 방송 보고 있는데, 이 녀석 웃긴다~~
사부로 : 새삼스럽긴.
지로 : 어, 그건 그렇고, 슬슬 형도 목적지에 도착할 즈음이겠다.
사부로 : 그렇지.
지로 : 아오히츠기 네무한테 무슨 일이 있었을까..
사부로 : 그걸 알면 이치로 형님은 오사카에 안 갔겠지.
지로 : 아오히츠기 네무는 평범한 사람처럼 보였는데...
사부로 : 난 별로 기억이 안 나...
지로 : 그렇겠지~ 너는 그 때 계속 울고 있었으니까.
사부로 : 어.. 어쩔 수 없잖아! 그 때는 어린 아이였으니까..
지로 : 지금도 충분히 꼬맹이지만~
사부로 : 시.. 시비 거는 거냐?
지로 : 아니, 전혀~ 사실을 말한 것 뿐인데~?
사부로 : 너도..!!
(초인종 소리)
지로 : (일어서며) 네~ 네! 네 상대는 다음에 또 해 줄 테니까~! ... 지금 나가요! (문을 연다)
레이 : 여어~~~!
지로 : 으으... 으음.. 의뢰인가요?
레이 : (웃으며) 의뢰라면 의뢰일지도~ (들어오며) 실례하지~
지로 : 어딜 함부로 들어오는 거냐?!
사부로 : (레이를 보고) 어라?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생각난 듯) 아! 맞다 유메노 겐타로의 담당 편집자!!
레이 : 으음..? 아~ 그거, 맨 처음에 설정했었지.
사부로 : ...설정?
레이 : (담배를 피우며) 헤에. 그건 거짓말이야.
(놀란 사부로)
지로 : 당신, 정체가 뭐야?
레이 : 나? 일단 손님으로 해 줘.
사부로 : 일단이라니...
레이 : 그렇게 경계하지 마~
지로 : 그래서? '일단 손님'은 무슨 일로?
레이 : 특별히 없는데~
지로 : 너 이 자식 놀리는 거냐?!
사부로 : 뭘 보고 있는 거야?
레이 : (웃으며) 염치없이 미안하군~ 너희들 이치로의 졸개잖아~? 졸개 얼굴 하고 앉아있네~
지로 : 너 뭐야?!
레이 : 너희들,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거냐?
사부로 : 너가 우리의 관계에 대해 뭐라뭐라 할 처지가 못 돼.
지로 : 어~ 맞아! 우리들은 형을 엄청 존경하고 있으니까!! 너가 이러쿵 저러쿵 말할 권리는 없잖아!
레이 : 권리? 그거라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지로와 사부로)
레이 : 너희들 어렸을 때 전란으로 입은 상처가 있잖아? 야, 지로. 너는 오른쪽 어깨에, 사부로는 왼쪽 어깨에.
(몹시 놀란 지로와 사부로)
지로 : 어떻게 그걸?!
사부로 : 우리 형제만 알 텐데??
레이 : 어이, 어이. 아직 알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녀석이 있을 텐데?
(전혀 모르는 지로와 사부로)
레이 : 가족은 형제만이 아니잖아?
지로 : 우리 가족은 세 명 밖에 없어!
레이 : 어이, 어이. 너희들은, 코우노토리 씨가 옮겨 온 아기들이라고.
사부로 : 부모님이라면 일찍이 돌아가셨어.
레이 : 헤에~~? 이치로한테 그렇게 들었어?
지로 : 그래.
레이 : 그러면, 그 녀석은 거짓말쟁이네, 어쨌든. (담배를 피우며) 내가 너희들의, 아빠니까.
관리인 : 입관서를 올려주세요.
이치로 : 이걸로.
관리인 : 에... 네! 감사합니다!
이치로 : 감사합니다.
로쇼 : 사사라, 왜 내한테 츳코미 넣었나?!
사사라 : (웃으며) 수고했다~! 그건 그걸로 재미있었제~?
로쇼 : (한숨을 쉬며) 이런 거였군...
사사라 : 오랜만에 TV, 어땠나?
로쇼 : ... 골치 아팠다.
(노크 소리)
사사라 : 열려 있데이~
(이치로를 보고 놀란 사사라)
이치로 : (들어오며) 오랜만입니다, 사사라 씨.
사사라 : 참말로 와 뿌맀네... 이치로.
로쇼 : 응? 에... 자네는.. Buster Bros!!!의... 사사라, 아는 사람이가?
사사라 : 그렇데이. 이 녀석은 야마다 이치로, 옛.. 후배 같은 건가.
로쇼 : 아, 그러나. 너, 이케부쿠로에 살고 있제?
사사라 : 그건 그렇고, 어떻게 여기에 들어왔나?
이치로 : 뭐.. 여러 연줄을 써서, 라고만 말해 두죠.
사사라 : 어차피 별 볼 일 없는 방법이갔지.. 변함 없이 건방진 녀석이군~ 그래서? 무슨 일이고? 일부러 오사카까지 오고. 관광하러 온 건 아니것제?
이치로 : 사사라 씨에겐 물어보기 어려운 건데요..
사사라 : 응? 뭐고?
이치로 : 사마토키의 여동생에 대해 묻고 싶어서..
사사라 : 네무에 대한 이야기가?
이치로 : 네. 그녀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나요?
사사라 : 아니, 모르갔는데? 마지막으로 만난 것도 꽤 오래됐다.
이치로 : 그런..가요...
사사라 : 그건 그렇고, 니가 알고 있지 않았나?
이치로 : 그걸 모르니까, 사사라 씨에게 물어보자고 생각했어요. 뭔가 들으면, 명함 드릴 테니까 여기로 연락 주세요.
사사라 : 알갔다~ 그건 그렇고, 사마토키한테 직접 물어보믄 되지 않나?
이치로 : (머뭇거리며) 아... 아뇨...
사사라 : 뭔 일 있었나?
이치로 : 네... 실은...
사사라 : 아~ 그랬구만. 그런 일이 있었구만.
이치로 : 네. 사사라 씨, 그 때, 왜 사마토키랑 싸운 채로 헤어지셨나요?
사사라 : 아아.. 그거 말이가. 실은, 내도 와 그런 짓을 했나 잘 모르갔다.
이치로 : 에?
사사라 : 내가 내가 아닌 듯한... 뭐, 지난 일이다.
이치로 : 그렇군요..
사사라 : 네무에 대한 일은 미안하다. 힘이 되어 주지 못 해서.
이치로 : 아뇨, 멋대로 온 건 저니까요. (일어서며) 그러면, 돌아가겠습니다.
사사라 : 아아, 잠깐 기다리그래이!
이치로 : 응?
사사라 : 하나, 내 부탁도 들어주갔나?
이치로 : 부탁? 제가 할 수 있는 거라면.
사사라 : 그라믄, 사양 않고. 로쇼, 그거 꺼내보그라.
로쇼 : 와 그라는데?
사사라 : 괘안타, 괘안타!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꺼내는 로쇼)
이치로 : (놀라는 이치로) 어째서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사사라 : 그라믄, 배틀할까?
로쇼 : (어이없어하며) 와 그라는데?
이치로 : 무슨 소리예요..?
사사라 : 저번 결승 토너먼트에 나간 녀석이 눈 앞에 없잖나~ 내 힘을 시험하라믄 이 기회는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로쇼 : 디비전 배틀의 레벨이 어떤 건지 체험하라는 소리인가?
사사라 : 딩동댕동!! 정답이다~~
로쇼 : 아니, 아니.
사사라 : 와 그라는데??
로쇼 : 반대로 니가 와 그라는데?
사사라 : 알갔나, 로쇼. 니는 진짜배기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 녀석과의 배틀 경험이 허벌나게 적다. 이건 이치로랑 배틀을 뜨지 않으믄 실력이 안 늘 기다.
로쇼 : 흐음...
사사라 : 게다가, 배틀에 나간 때에, 발목 잡을 건 아니제?
로쇼 : 아..그건... 싫다...
사사라 : 그라치?
로쇼 : (한숨을 쉬며) 우짤 수 없지.. 입바른 소리에 넘어가 준다... 이치로 군, 그런 연유로, 하나 부탁한다.
이치로 : 엣..
사사라 : 이쪽에서 먼저 할 긴데, 상대해주는 거로 하고~ 로쇼, 가재이!!
로쇼 : 명령하지 마라!!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한다)
지로 : 아빠...라고...? 형은 죽었다고 했는데..?
사부로 : 믿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레이 : (담배를 피우며) 뭐, 믿건 말건 자유야. 하지만, 믿지 않아도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지로, 사부로, 내 쪽으로 와라. 너희 둘은, 이치로 밑에 계속 있으면 영원히 그 녀석을 넘을 수 없어.
지로 : 갈 리가 없잖아! 아저씨, 머리 괜찮은 거지?
레이 : 헷, 파파라고 불러도 된다고~
지로 : 장난치지 마!
레이 : 호오~ 무서워, 무서워~
지로 : 사부로, 너도 뭐라 말 좀 해 봐!
(동요하는 사부로)
지로 : 사부로...?
레이 : 하하, 사부로는 알지.
지로 : (사부로의 멱살을 잡으며) 사부로! 너 이 자식, 이런 놈이 하는 말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거 아니겠지?!
사부로 : 크흑... 이거 놔!! ... 이 녀석이 아빠라는 건 믿을 리가 없잖아. 그래도...
지로 : '그래도'가 아니잖아! 우리들은 형이 있는 곳에서 형을 돕는 거잖아!
사부로 : 나도.. 이치로 형님의 힘이 되어주고 싶어.
레이 : 형제는 싸울을 할 만큼 사이가 좋다고 하니, 계속 하면 돼. 하지만, 아빠는 하나 더, 너희 둘을 만나러 온 이유가 있어.
(영문을 모르는 지로와 사부로)
레이 : 일부러 이치로한테 아오히츠기 네무의 정보를 조사하도록 만들어서 오사카로 가게 한 건, 그 녀석이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꺼내며)
지로 : 마이크?!
레이 : 자, 너희들도 꺼내. 너희들의 힘을 보고 싶으니까.
사부로 : 무슨 속셈이냐?
레이 : 훗, 그건, 아버지가 아들의 성장을 보고싶어 하는 건 당연하잖아~?
지로 : 감히 조롱하러 들다니..!! 사부로, 이 능글맞은 면상을 때려 눕히자고!!
사부로 : (마이크를 쥐며) 그래, 말하지 않아도!
레이 : (마이크를 쥐며) 그걸로 됐어. 그러면, 너희들의 랩을 보여줘.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한다)
로쇼 : 그라믄, 간데이!
[그라믄 사양 말고 가 보겠습니데이, 비공식 배틀에서 우선권을 따서 일단은, 일승을 거머쥐고 솜씨가 어떤지 좀 보겠습니다, 이만저만한 다른 녀석들과는 다르갔지, 극복하는 압박과 긴장, 중요한 건 스킬의 차이밖에 없지, 지반을 다지기 위해 파는 매립지, 나쁘게 생각하지 말래이, 그냥 시험해 본 기라]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이치로)
사사라 : 어떠나? 우리 로쇼, 꽤 하제?
이치로 : 크흑...
로쇼 : 그라믄, 다음은 니 차례다.
이치로 : 크흑... (마이크를 쥐며) 후회.. 하지 마!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며)
[완전 얕봐졌네, 뭐 괜찮아. 확실히 스킬의 차이밖에 없네. 서투른 긴장은 큰 실패지. 유리 심장이라면 갈 수 없는 높은 레벨. 파를 짊어진 오리는 알맞은 먹잇감, 학처럼 늘어나는 배틀은 인연과도 같아, 바보같은 상대는 완고하게 거절, 때때로 정은 새발의 피.]
(버티는 로쇼)
사사라 : 로쇼도 쓰러지지 않다니, 역시나네!
로쇼 : 아아?
사사라 : 로쇼도 눈치챈 것 같다.. 이치로 녀석, 본 실력이랑 완전 다르잖아. 우째 하믄 좋을까... 이건.. 마음이 내키지 안타.. 그라도, 이것 뿐이니까 우짤 수 읎지...
이치로 :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끄며) 헉..헉... 이걸로 됐지?
사사라 : 그래! 이치로, 고맙데이!
이치로 : 그러면 저는 이걸로.
사사라 : 어어, 쪼매 기다리그라!
이치로 : (걸음을 멈추며) 응?
사사라 : 너희들 1회전에서 졌지?
이치로 : 그렇네요.
사사라 : 내가 어드바이스를 하지.
이치로 : 뭡니까?
사사라 : 남동생 둘이랑 팀을 이루고 있제? 전의 디비전 배틀을 보니, 니는 과보호가 심하대이.
이치로 : 크흑, 그건...
사사라 : 애초에 그 찌끄래기같은 남동생들과 꾸리고 있는 한, 니는 절대 우승 못 한다. 그 둘은, 이치로의 덤과 같은 거잖나~
이치로 : 아앙?
로쇼 : 어, 어이, 니 무슨 소리를 하고 앉아있나..?
이치로 : (사사라의 멱살을 잡으며) 그 녀석들을 욕 보이는 건 용서 못 해!! 취소해.
사사라 : 이 녀석의 본 실력을 끌어낼 수 있는 건, 이게 제일이제~! 남동생들아, 용서하래이~! (마이크를 쥐며) 취소하길 원한다믄, 낼 쓰러뜨리는 것 밖에 읎지!
이치로 : 해 주지!!!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하며)
[나에 대해서는 무슨 말을 해도 좋지만, 남동생을 디스하면 그 말에 watcher 어딘가의 도련님, 찌를 수 없어, 바보취급 당하고 있지 않아 I told ya, 내부 분열? 더욱이 없지, 부질없는 친절? 질 가치도 없지. 우리들이 야마다 가(家). 랩에 대한 결의를 내리지, 떨거지 취급 철회해, 혼쭐을 내 줄테니]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사사라)
사사라 : 헤헤, 아까와는 완전 다른 사람이네.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가동한다) 이번엔 내 차례데이~!
[참말로 좋은 거 봐 뿌맀네, 소위 양날의 칼이라고 불리는 거제, 소문대로 광기, 파란의 플로우에, 형제 이야기만 나오믄 보여주는 진심, 그치만 알고도 남아 손님도 모두 일어서서 라임을 개역해, 엄청 웃기네, 우리들은 성공한 *나니와부시잖아? 넓혀가는 개척지, 닫히지 않을 것 같은데 그 벌린 입]
*나니와부시 : 샤미센을 반주로, 주로 의리나 인정을 노래한 대중적인 창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지는 이치로)
이치로 : 아... 아직이다...
사사라 : 아니, 끝이래이.
이치로 : 아앙? 도망치는 거냐!!
사사라 :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끄며) 지금의 니는, 로쇼의 공격으로 데미지를 입은 후다. 이 결착은, 다음 디비전 배틀에서 내자.
이치로 : 칫...
사사라 : 그렇게 된 걸로 하고, 또 보재이, 이치로. 내는 이후에 다른 장소에서 회의가 있으니께 먼저 간다!
로쇼 : 내도 돌아가겄다.
사사라 : 아차, 잊어뿌릴 뻔 했대이. (종이를 건네며) 자.
이치로 : (종이를 받으며) 이거..
사사라 : 우리 팀의 또 다른 멤버가, 이걸 니한테 전해주라고 했다. 제대로 전해줬다~ 또 보재이!
(퇴장하는 사사라와 로쇼)
이치로 : 뭐야, 이 종잇조각은. (펼지며) 여기까지 온 보상이다. 네가 알고 싶어하던 정보를 주지. 뭐야 이거? (놀라며) 네무의 프로필? 아오히츠기 네무. 중왕구 행정 감찰국 부국장... 거짓말.. 이겠지..? 뒷면에도 뭔가가 써져 있어. (동요하며) 야마다 레이... 아버지?
지로 : 가자, 사부로!!
사부로 : 알고 있어!!
[어이! 누가 네놈의 말 따위를 들을까, 우리들 형제는 그 위의 판타지스타, 까불지 마! 아버지라니 농담도 지나치네, 없애주지 끈끈한 유대를 보여주는 막판에서, 아아 화가 치밀어온다 놀리지 마라, 이 RAP으로 KILL해 사후 경직이다, 우리들의 마음을 가지고 논다면 용서하지 않겠어, 발버둥질쳐도 어차피 소용없다!]
레이 : (미동도 않으며) 크흑... 헤헤, 덤으로 급제점인 건가~
(당황하는 지로와 사부로)
지로 : 전혀 먹히질... 않아!
레이 : 그러면, 이번에는 내 차례네.
[기쁘네, 엄청 자랐구나. 성장한 건 덩치랑 입 뿐인가? 내 아들이다 그거 당당하네, 부모를 넘어서 처음으로 효도, 하~ 유감이네, 형이 없으면 뭐~ 이 정도인가, 둘이서 떼를 지은 것부터 닿지 않는 패자의 뒷말]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지로와 사부로)
레이 : 나를 쓰러뜨리고 싶으면 서로에게 기대지 말고 오라고. 의존하지 말라고!! 그런 랩이면 영향도 주지 않아!!
지로 : 크흑... 멋대로 지껄이지 마!!!
[아버지가 이런 자식이랑 같을 리가 없잖아, 속공으로 하는 제외, 약해 약하다고 진심 어쩔 수 없네, 네놈은 여기에 멈춰서 끝이야, 우리들은 어떤 강대한 적에게도 형제끼리 도전할 의지는 같아, 어이! 타코야키나 먹고 자라, 너에게서 태어난 기억은 없으니까]
레이 : 으윽..!!!!! 헤헤, 그렇지, 아까보다 나아졌잖아?
사부로 : 폼 잡는 것도 지금 뿐이다!!!
[내 아들? 아니 야마다 가의 남동생 Little Bro, 입만 살은 사기꾼의 목을 따 주겠어, 아무 말 안하고 듣고 있으면 용케도 실컷 지껄이네, 내가 상대다, 가려주지 흑백, 어이! 나를 봐 안티 헤이트, 확하고 오는 느낌이 없다고, 네 손바닥 위에 오르지 않을 건데, 아~ 시시해 베갯머리에 꽃을 보내줄게]
레이 : ... 좋아~ 역시 너희들은 내 아들이네.
지로 : 자, 빨리 덤벼!!
레이 : 헤헤.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끄며) 그만두지.
사부로 : 뭐야...?
레이 : 오늘은 여기까지야. (담배를 피우며) 너희들은 내 예측대로였어. 뭐... 또 빠른 시일 내에 하게 되겠지.
지로 :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아!
사부로 : 드물게도 지로랑 같은 의견이야!
레이 : 어~ 맞다. 내가 온 건, 이치로에게 말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거야.
지로 : .... 어째서?
레이 : 이치로는 너희들한테 숨기는 것이 있으니까~
지로 : 그럴 리가 없어!
레이 : 그럴까~? 아니, 그 녀석은 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잖아? 그런 거짓말쟁이를 믿는 건가~?
사부로 : 이치로 형님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르지 마!!
레이 : 뭐~ 냉정하게 생각하면 알겠지~ 너희들의 상처는 가족 말고는 모르잖아.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알고 있겠지.
(대답을 못하는 지로와 사부로)
레이 : 이치로는 확실하게 너희들에게 숨기는 것이 있어. 이 몸이 보증해주지. 그러면, 또 보지. (문을 열고 나간다)
지로 : .... 형..
사부로 : 이치로 형님..
2020. 02. 27 Before the 2nd D.R.B 이케부쿠로 디비전 드라마 트랙 번역 완료 by.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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