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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LIVE ≪SUMMIT OF DIVISIONS≫ 성우×크리에이터 인터뷰 [전편]

히프마이 코알라 2022. 3. 31. 21:22

안녕하세요, 코알라입니다.
작년 11월에 업로드된 영상이라 늦은 감이 있지만
7th LIVE 기념 성우×크리에이터의 인터뷰 영상 번역을 들고 왔습니다.

전편과 후편으로 나눴습니다!
전편은 Fling Posse, Buster Bros!!!, 마천랑 인터뷰입니다 :)

히프노시스 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부분만 번역했습니다.


 

Fling Posse × 타나카




시라이 : 발 끝이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만큼, 마음이 하나가 되었죠.
사이토 : 이 곡이 Posse의 새로운 문을 열어줄 거라는 확신은 처음부터 있었어요.
노즈야마 : 현재의 있는 그대로의 Fling Posse를 표현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타나카 : 그들 세 명이 난관에 맞서가는 곡이에요.

4명이 이야기하는 「Black Journey」란?
Fling Posse×타나카 Black Journey를 말하다.


Q. 「Black Journey」의 테마는?

<「Black Journey」크리에이터> 타나카
: 그들 세 명이 난관에 맞서가는 곡이에요. 저는 "여행"이라고 하는 모티브를 굉장히 좋아해서, 그들이 맞서가는 모습을 "여행"이라는 모티브를 사용해서 그리고 싶었습니다. "여행"이라는 건, 여행을 거쳐서 변화해가는 거잖아요? 그런 의미로 곡의 첫 부분과 곡을 다 듣고 맨 마지막 부분에 캐릭터들 세 명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러한 생각에서 착안했습니다. 처음에는 뿔뿔이 흩어진 형태로 모여있었다고 해야 하나, 팀으로서의 결속이 별로 없었잖아요. 라무다를 두 명이 뒤에서 받쳐준다는, 물론 각자 약한 부분도 있고 강한 부분도 있지만, 이 곡은 라무다의 약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이미지가 맨 처음에 있었어요.

<아메무라 라무다 역> 시라이 유스케
: 지금 시부야 디비전의 Fling Posse의 현재 상황을 나타내주는 곡이 아닐까 생각해요. 정말 처음에는 잠깐 동안의 동료라고 해야 하나, Fling Posse라고 하는 멤버였던 세 명이, 다양한 경험이라든지 싸움을 해가는 상황 속에서 자신에 관해 속속들이 드러내는 것으로 인해 진정한 의미의 유대가 생겨나서 점점 그 유대가 단단해져 가서, Fling Posse라고 하는 멤버가 진정한 의미의 Fling Posse가 되었다는 증거를 하나 보여주는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메노 겐타로 역> 사이토 소마
: 한 마디로 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건 각오라고 생각했어요. 거기엔 다양한 의미가 있지만요, 라무다 본인의 각오나, 겐타로와 다이스가 그를 뒤에서 받쳐주는 각오거나, 각오를 단단히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여행이라는 것이 이 곡의 테마가 아닐까 느꼈습니다.

<아리스가와 다이스 역> 노즈야마 유키히로
: 이건 가사에도 있는 대로, 앞으로 죠. "앞으로"입니다, 테마는.


Q. 처음 곡을 들었을 때의 인상은?

<아메무라 라무다 역> 시라이 유스케
: 이겼다고 생각했어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곡. 가까이서 자신을 생각해주는, 뒤에서 받쳐주는 동료가 있다는 건 굉장히 마음이 든든하고 정말 좋죠. 정말로 셋이 모여서 발 끝이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만큼, 마음이 하나가 되었죠. 라무다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하나의 큰, 등을 밀어주는 계기가 되는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메노 겐타로 역> 사이토 소마
: 솔직히 말하면 이 곡이 Posse의 새로운 문을 열어줄 거라는 확신은 처음부터 있었어요. 지금까지 시부야 디비전 Fling Posse라고 하는 건 색채가 풍부한, 다양한 색이 마블 모양처럼 그려진 디비전이었는데, 구태여「Black Journey」라고 하는 검은 여행을 제목으로 했다는 점부터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고 하는 마음이 담겨져있다고 생각해요.

<아리스가와 다이스 역> 노즈야마 유키히로
: 이제까지 봐왔던 Fling Posse를 좋은 의미로 배신하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이었고, 히프노시스 마이크가 시작되고 Fling Posse는 초창기 때부터 있던 팀이기도 하지만, 이제까지의 Fling Posse의 집대성이라고 해야 하나, 완성형. 현재의 있는 그대로의 Fling Posse를 표현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Q. 이 곡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시라이 : 정말로 한 마디로 말한다면, . 이건 물리적인 빛이 아니라, 시부야 디비전 세 명 자신들이 빛이 되어서 이 앞으로의 여행길을 비춰갈 수 있을 희망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기에, 빛이 아닐까 합니다.
사이토 : 이 흐름으로 말하자면 역시 각오가 아닐까 합니다.
노즈야마 : 벅찬 감정이 밀려오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라이 : 요약하면, 이죠. 세 명 모두가요.


Buster Bros!!! × 변태신사클럽



키무라 : 이케부쿠로 디비전의 심정, 역사 같은 것들을 모두 느낄 수 있었어요.
이시야 : (이 곡은) 한 치의 틈도 없이 이치로, 지로, 사부로를 나타내고 있으니까, 굉장하고 생각했어요. 정말로 누구보다도 이 곡을 향한 마음을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사키 : 이번 곡 Re:start!!!는, 셋이서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한 곡이기에, 세 명의 공간, 세 명의 유대를 나타내는 곡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변태신사클럽 :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Buster Bros!!! 삼형제의 재출발의 마음을 적었습니다.

6명이 이야기하는 「Re:start!!!」란?
Buster Bros!!!×변태신사클럽 Re:start!!!를 말하다.


Q. 「Re:start!!!」의 테마는?

<야마다 이치로 역> 키무라 스바루
: 심플하다고 생각해요. 한 번 더 걷기 시작한다든가, 한 번 더 어떤 일에 도전한다든가, "재출발한다"는 것이 바로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전 회차에서 초전 탈락한 이케부쿠로 디비전으로서는 숨기지 않고 분하고 아쉬웠다고 하는 감정을 일단 곡 안에서 제대로 표현하고 있죠. 졌기에 보이는 경치 같은 것을 랩으로 잘 나타냈어요. 졌기에 형제의 유대를 다시 인식할 수 있었으니 그 때의 우리와는 다르다고 하는, 그러기에 한 번 더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다음 배틀을 향한 진심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는 점이 「Re:start!!!」의 좋은 부분이고, 주목했으면 좋겠다는,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야마다 지로 역> 이시야 하루키
: 제목에도 있는 restart처럼, 재출발이라고 생각해요. 한 번 배틀에서 진 삼형제가 각자 개개인이 고민하는 부분이 있어서, 맨 마지막의 싸비 부분에서 확실하게 서로의 등을 지켜줄 수 있게 되었다는, 성장한 모습이 그려져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마다 사부로 역> 아마사키 코헤이
: 저번 회 배틀부터 한 번 더, 한 발 더 내딛는다는, 한 번 더 시작하자는 세 명의 마음과 함께, 지로의 곡과 같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이번에 훅 부분을 지로가 전부 불러서, 게다가 이치로와 사부로가 서로를 지지해준다는 리릭도 많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마음으로 테마로써는 대략적으로 그런 느낌으로 내걸고 있었죠.

<「Re:start!!!」크리에이터> 변태신사클럽 VIGORMAN, GeG
: 이 곡의 테마는 한 번 진 경험이 있어도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정신!입니다. 새로운 자신에게 도전하고 싶을 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Buster Bros!!! 삼형제의 재출발의 마음을 적었습니다.


Q. 이 곡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GeG : 1st Battle에서 패했던 Buster Bros!!!의 재기를 건 노래입니다.
VIGORMAN : 응원가!입니다.

아마사키 : 유대일까요... 이케부쿠로 디비전의 곡은 꽤 긍정적인 곡이거나 들어주는 분들에게 분위기를 달구자고 하는 곡이 많았는데요, 이번 「Re:start!!!」는 셋이서 엄청 마주하고 셋이서 대화하고 있는 듯한, 세 명의 공간, 세 명의 유대를 나타내는 곡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이시야 : 성장일까나... 팀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명 한 명이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현실을 알고서 성장하는 것. 성장할 수 있는 힘이 그들의 힘이기도 하기에, 그들이 고민 끝에 결의한 것에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점이 (세 명이) 한 발 나아간 곡이라고 하는 느낌이에요.

키무라 : 이 한 곡으로 이케부쿠로 디비전이 진 상황에서, 그것을 분하고 아쉽다고 자각하고, 그렇지만 졌기에 보이는 경치가 있죠. 우리는 지금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부터 이렇게 할 거야, 그러니까 다음 배틀은 절대로 지지 않아 라고 하는, 뭐라 해야 하나, 한 곡 안에서 이케부쿠로 디비전의 심정, 역사가 전부 느껴지는, 뭐라고 해야 하나, "나팔꽃 관찰 일기"와도 같은? 곡이려나.


Q. 「Re:start!!!」는 어떨 때 들었으면 하나?

<야마다 이치로 역> 키무라 스바루
: 살다보면 분하고 아쉽다고 생각을 하는 상황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험을 했을 때, "뭐야"라고 하면서 포기해버릴까, 한 번 더 시도해서 잘 될 때까지 할지 말지 두 가지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 분기점에 서게 되었을 때에 들어준다면 좋을 것 같아요.

<야마다 지로 역> 이시야 하루키
: 어떠한 벽에 부딪혔을 때라든지, 주저앉아버릴 때에 용기를 내기 위해 들어줬으면 좋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인데요, 삼형제가 다른 장소에 있고, 새벽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니시구치 공원에서 셋이 모여 싸비를 부르기 시작한다는 이미지로 불렀기 때문에 새벽이나 밤에 혼자 고민하고 있을 때 들어주신다면 곡의 분위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야마다 사부로 역> 아마사키 코헤이
: 「Re:start!!!」는 제 속에서 정리는 되어있지만, 한 발 더, 조금만 더 등을 밀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에 들어주신다면 한 발을 내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에, 엄청나게 우울할 때는 「IKEBUKURO WEST GAME PARK」「안녕 이케부쿠로」을 들어주시고, 마음이 정리가 되었을 때 조금만 더를 원할 때는 「Re:start!!!」를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천랑 × GADORO



하야미 : 마천랑 셋의 마음이 직설적으로 표현되어있어서, 힘차게 셋이서 노래할 수 있는 부분이죠.
키지마 : 동료한테는 그러한 말을 던질 수 있어요. 혼자가 아니야 하고 말하는 것 같아요.
이토 : 한 번 챔피언이 된 팀이지만, 챔피언이 된 후에 마천랑은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결의가 엄청 담겨있는 곡이에요.
GADORO : 울컥했다고 해야하나, 한 방 먹은 느낌이었죠.

4명이 이야기하는 「TOMOSHIBI」란?
마천랑×GADORO TOMOSHIBI를 말하다.


Q. 「TOMOSHIBI」의 테마는?

<「TOMOSHIBI」크리에이터> GADORO
: 테마는, 콤플렉스 극복이라는 이미지로 썼습니다. 마이너스가 되지 않도록 쓴 느낌이에요.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각자 자신이 싫어하는 부분이든지 결점이든지 인간이면 누구든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느 누구라도 그러한 상처 자국은 지니고 있으니까, 그것을 숨기지 않고 가감없이 드러내도 괜찮아 라고 하는, 상처 자국을 힘으로 바꿨으면 좋겠다고 하는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진구지 쟈쿠라이 역> 하야미 쇼
: 역시 이건 유대라고 생각합니다. 신주쿠 디비전 마천랑 세 명의 유대도 그렇고, 마천랑을 응원해주시는 분과의 유대도 그렇고, 사람과 사람이 모이는 것에 의해 생기는 플러스 효과라고 하는 것이 유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자나미 히후미 역> 키지마 류이치
: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거나,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노래, 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살아가는, 멋진 세 어른들의 랩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칸논자카 돗포 역> 이토 켄토
: 음... 인생? 과거가 있고 미래가 있는 부분을 꽤 드러내고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기에, 챔피언이 된 후에 마천랑은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결의가 엄청 담겨있는 곡이에요. 통틀어서 인생이라고 하는 두 글자가 나온다고 하는 점입니다.


Q. 이 곡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이토 : 어느 쪽이냐고 하면, 특히 히프노시스 마이크 안에서는 (돗포는) 마음이 약한 성격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돗포에게 있어서는 「TOMOSHIBI」라는 곡이 어떤 곡일까 하는, 마천랑답게 어떻게 엄니를 드러낼까? 라고 하는, 돗포의 인생과 앞으로를 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기에, 꼭 이 곡을 몇 번이고 듣고 그 윤곽을 여러분의 눈과 귀로 확실히 간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키지마 : 따스함일지도 모르겠네요. 혼자가 아니야 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삼위일체"가 히프노시스 전체 테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마천랑의 유대가 가사에 드러나있고, 이 노래를 들으며 가사의 말들로 구원을 받으시는 분이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저희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기운을 차리셨으면 기쁠 것 같다는 생각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하야미 : 단어들이 어쨌든 정말 어떤 단어라도 그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가 함축되어있어서, 게다가 강한 단어가 확실히 표현되어 있어서, 예를 들면 "곤란도 모두 Flow로 변해"라든지 "도망치려면 앞이다"라는 말은, 보통 도망치려면 뒤로 도망치잖아요? 용기라든지, 그리고 다양한 일들에 맞서는 인간의 강한 면모라고 해야 하나, 궁극적으로 역시 현재까지 제가 살아오는 동안, 도망칠 때는 역시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아서, 도망친다는 표현 속에 향해간다고 하는 강한 면모가 있을 때야말로 인간이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GADORO : 푸른 불꽃이라는 느낌일까요. 붉은 불꽃 쪽이 실은 굉장히 활활 타는 것처럼 보이지만, 냉정하게 보면 푸른 불꽃 쪽이 실은 온도가 뜨겁다고 하는 느낌? 콤플렉스를 무기로 만들어서 냉정한 세 명의 마음을 뜨겁게 하자는 의미에서 푸른 불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처음 곡을 들었을 때의 인상은?

<진구지 쟈쿠라이 역> 하야미 쇼
: 신주쿠의 야경일까요. 고층 빌딩인 신주쿠 노무라 빌딩의 48층이나 50층 정도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신주쿠를 멀리 바라봤을 때의 야경이, 정말로 제가 이 곡을 들었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이자나미 히후미 역> 키지마 류이치
: 장래적으로 기대가 되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노래를 부르다 보면, 그 맛이 완전히 달라지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히후미가 여성 공포증에 대해 노래하고 있으니까, 히후미가 여성 공포증을 극복했을 때 전혀 다른 의미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완전하게 그려오지 못 했던 것이 랩이 되어있는 부분이 훌륭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칸논자카 돗포 역> 이토 켄토
: 제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어휘력이 부족하지만,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맨 처음에, 당연한 말이지만 인트로부터 듣잖아요? 인트로의 소리가 너무 좋아서 각자 캐릭터들의 심정을 나타내는 리릭의 흐름에 감동을 느꼈습니다.








후편에는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디비전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