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프마이 드라마 CD 번역 65

히프노시스 마이크 2nd D.R.B 도츠이타레 혼포 Drama Track「Aikata(s)Back Again」

히프노시스 마이크 2nd D.R.B 도츠이타레 혼포 Drama Track「Aikata(s)Back Again」 사사라 : 좋았다 좋았다! 첫 판 돌파했네! 레이 : (담배를 피우며) 뭐, 로쇼의 대인기피증이 작렬해서 아슬아슬했지만~ 로쇼 : 으으.. 사사라 : 얍! (레이를 치며) 레이 : 아얏! 이 아재가 맞을 짓을 했나~? 사사라 : 니 바보가! 내가 모처럼 밝고 적극적인 분위기로 만들었는데, 니 때문에 잡쳤다 아이가! 레이 : 그으래~? 전혀 분위기는 고조되진 않았는데~ 사사라 : 아니,아니,아니, 입담의 프로가 입담으로 죽여뿌렸으니까 즐겁지 않나? 레이 :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잖아..? 사사라 : 그런 거 아이다! 로쇼 : 그럴 수도 있다. 사사라 : (놀라며) 니 언제부터 있었노?? 로쇼 :..

중왕구 언어당 Drama Track 「山雨来たらんと欲して風楼に満つ(산우가 오려고 바람이 누각에 차다)」

중왕구 언어당 Drama Track 「山雨来たらんと欲して風楼に満つ(산우가 오려고 바람이 누각에 차다)」 산우가 오려고 바람이 누각에 차다 : 산에 비가 오기 전에는, 누각에 바람이 세차게 분다. 변이 일어나기 전에는, 어쩐지 형세가 평온해지지 않게 된다는 것의 비유. 오토메 : (타자를 치며) 역시 ... 세계 정세는 아직 안정되어 있다고는 말하지 못 하겠네요. (문을 두드리는 소리) 들어오세요. 이치지쿠 : (문을 열고 들어오며) 실례하겠습니다. 오토메 : 무슨 일이죠? 이치지쿠 : 예선 참가 팀이 확정되었으니, 그 보고를 하러 왔습니다. 오토메 : 그래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가요? 이치지쿠 : 훗, 저번보다도 참가 팀이 늘었고, 강력한 팀도 모여있습니다. 오토메 : 그건 다행이군요. 디비전 배틀은..

중왕구 언어당 Drama Track「流転は篠突く雨ですら流せない(끊임없이 변하는 것은 작달비로조차 흘려보낼 수 없다)」

중왕구 언어당 Drama Track「流転は篠突く雨ですら流せない(끊임없이 변하는 것은 작달비로조차 흘려보낼 수 없다)」 이치지쿠 : 네무.. 네무 : 죄송합니다.. 이치지쿠 : 아니, 어차피 호노보노가 뭔가를 부추겨서 그렇게 된 거잖아? 짐작은 가. 네무 : 이치지쿠 씨.. 이치지쿠 : 하지만 네무, 녀석에게 허점을 잡힐 만한 짓을 한 너에게도 책임은 있어. 네무 :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치지쿠 : 그 이상한 놈의 상대는 아예 하지 마. 놈이 참견해오면 바로 보고해야 해. 네무 : 그치만 이치지쿠 씨의 폐를 끼치게 할 순... 이치지쿠 : 걱정할 필요 없어. 네무 : 감사합니다... 저기.. 전부터 신경이 쓰였는데요.. 이치지쿠 : 뭐지? 네무 : 호노보노 씨는 대체 어떠한 경위로 "언어 준설(言浚)"의 ..

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過去からのchaser(과거로부터의 추적자)」

히후미 : (다가오며) 선생님, 입질이 왔는데! (당황하는 쟈쿠라이, 뒤늦게 낚싯대를 올려 물고기를 놓친다) 돗포 : 어, 엇..... 도망가버렸네요.. 쟈쿠라이 : (웃으며) 그런 것 같네요. 히후미 : 별 일이네요, 선생님이 그렇게 복잡한 표정을 짓다니.. 쟈쿠라이 : 조금 생각에 잠겼었어요. 돗포 : 아... 혹시 뭔가 고민거리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힘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히후미 : 맞아요, 맞아요! 힘껏 상담에 응할게요~!☆ 쟈쿠라이 : 둘 다 고맙네. 하지만, 괜찮아요. 돗포 : 그러면 다행이지만.. 히후미 : 뭐, 오늘은 낚시를 즐기러 왔으니까! 쟈쿠라이 : 그렇네요, 모처럼 세 명이서 쉬는 날이 맞았으니까요. 돗포 : (힘겨워하며) 미끼 거는 거 의외로 어렵네... 히후미 ..

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不退転の心は撃ち砕けない(불퇴전의 마음은 부술 수 없다)」아이모노 쥬시 파트

쥬시 : 나는 아이모노 쥬시~ 맹우(盟友)이며, 막역한 친구인 아마구니 히토야를 내놓는 게 좋을 거다~ (곤란해하며) 손, 손님...! 큰 소리를 내시면 다른 손님에게 폐가..! 쥬시 : 핫핫핫, 그렇군~ 중추적인 부하가 여기에도 침입해있을 줄이야~! 중.. 중추...? 쥬시 : 좋다, 좋다~ 연기 따위를 해도 나에게는 통하지 않으리. 나와 히토야의 랑데부를 저지하는 중추적인 에이전트구나~! 그런 음모에, 나는 굴하지 않으리~ 그럼, 빨리 히토야를 내놓지 않겠느냐!! 뭔... 뭔가, 아마구니 씨를 부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히토야 : 칫, 저 바보같은 애송이. 여기에는 더 이상 오지 말라고 말했는데... 쥬시 : 그렇게까지 저지하다니... 훗, 아무래도 그것이 귀하의 레종데르트겠지. * 레종데르트 :..

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不退転の心は撃ち砕けない(불퇴전의 마음은 부술 수 없다)」아마구니 히토야 파트

아마구니 씨, 전에 말한 건은 재판까지 갔나요? 재판? 갈 리가 없잖아. 재판에 넘기기 전에 당사자끼리 해결하게 했어. (담배를 피우며) 어이, 절대로 지지 않는 방법 알고 있나? 절대로 지지 않는 방법... 그런 게 있나요? 그건 말이지, 재판을 하지 않는 거야. 재판에 넘기지 않는다면, 질 리도 없잖아? 그.. 그렇군요.. 나에게는 참을 수 없는 것이 두 개 있어. 첫째, 맛 없는 커피. 둘째, 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 방에는 항상 상급 커피 머신과 원두가 있지. 그리고, 무패의 변호사라는 이름이 나에게 붙어 있어. 그러면 이길 수 있는 가망이 적은 건 어떻게 하세요? 가망이 없다면, 가망을 만들 뿐이지. 그 가망조차도 만들 지 못 할 것 같으면... 그런 건 간단하잖아? 그 의뢰를 받지 않으면 질..

히프노시스 마이크 Drama Track「不退転の心は撃ち砕けない(불퇴전의 마음은 부술 수 없다)」하라이 쿠코 파트

아아... 진심 노곤하다... (껌을 씹으며) 이 시대에 아직도 걸레질을 해야 하다니, 청소기라든지 좀 더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면 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데..!! (샥쿠에게 한 대 맞는 쿠코) 앗....! 아파...!! 뭐 하는 짓이야!? 샥쿠 : 그건 내가 할 말이다! 이 망나니 자식이! 지켜보고 있지 않으면 바로 땡땡이를 치려 하다니! (코웃음을 친다) (또 한 대 맞는 쿠코, 계속 껌을 씹는다) (맞아서 외마디 소리를 내는 쿠코) 샥쿠 : 절 안에서 껌을 씹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하게 하는 거냐! (화가 폭발) 입으로 말하라고 입으로!! 몇 번이나 때리지 말고! 샥쿠 : 입으로 말해도 모르는 바보 녀석한테는, 벌이 필요하다! 뭐가 벌이야? 이 이상 바보가 되면 어떻게 하려고~? 샥쿠 : 안심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