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 (커피를 마시며) 히프노시스 캔슬러인가.. (이치지쿠 : 누구의 허가를 받고 히프노시스 캔슬러를 쓰고 있지?) 캔슬러는 중왕구의 공무원이라고 하더라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 그렇다면, 그녀들은 캔슬러의 대량 생산에 아직 성공하지 않았다. 아니면 유실이 겁나서, 반출을 금지하고 있다. 몇 가지의 가능성이 있네. 리스크는 있지만, 중왕구의 서버에 크래킹을 가할까 (키보드를 두드리자 경보음이 울린다) 흠, 이쪽에서는 진입 불가. 그러면.. (다시 키보드를 두드리자 성공 알림이 뜬다) 됐어, 진입 성공이다. 캔슬러는 역시, 대량으로 유지하고 있는 흔적이 없네. (무엇을 발견하고) 으응? '히프노시스 마이크는 외부에서 반입되고 있다'? 왜지? 제조 방법 같은 것이 유실되게 하지 않게 하려면 경비가 삼..